고흥군이 오는 4월 5일 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을 4월 12일로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이는 최근 경남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희생자와 피해자가 발생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를 유지하는 상황에 따른 조치로, 군은 행정력을 산불 예방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고흥군은 당초 전남권 역대 최대 규모인 2,025대의 군집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개막식을 준비했으나, 예기치 않은 재난 상황으로 일
양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및 배수지의 상반기 청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는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설물 내부의 물 때 및 이물질을 제거하여 수질을 보호하고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 상반기 청소 대상은 양구읍,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에 위치한 4개 정수장과 정림리, 죽곡리 배수지이며, 해안면 마을상수도 및 가압장 물탱크 청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청소 작업은 정수장과 배수지 내 저장된 물을 순차적으로 배출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런웨이가 고품질 AI 영상 생성 모델 젠-4를 출시했다.지난달 3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캐릭터, 배경, 사물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사실적인 움직임과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젠-4는 단순한 텍스트 지시 없이 시각적 참조를 활용해 스타일, 주제, 위치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원하는 장면의 구도를 설명하고, 인물이나 배경 이미지를 제공해 보다 정교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런웨이는
매스웍스가 인텔의 자회사인 알테라와 함께 알테라 FPGA의 무선 개발 가속화를 위한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이를 통해 무선 시스템 엔지니어들은 AI 기반 오토인코더를 사용해 채널 상태 정보 데이터를 압축하고 프론트홀 트래픽과 대역폭 요구사항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5G 및 6G 무선 통신 시스템을 다루는 엔지니어는 사용자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고, 무선 통신 시스템의 신뢰성과 성능 표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마이크
하천과 호소 등의 바닥에 쌓이는 퇴적토는 중금속이나 유기오염 물질에 오염돼 있는 경우가 많다.통상 퇴적토를 준설할 경우 수생태계 교란을 비롯해 오염물질의 재부유 및 이동의 2차 문제 발생 가능성도 높다.한양대학교 박재우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퇴적토를 준설하지 않고, 개질 활성탄을 비롯해 제올라이트, 벤토나이트 등 안정화제를 주입해 위해성을 낮추고 수생태계 환경을 유지하는 환경기술개발사업을 2021년 4월 시작해 올해말 성공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박 교수가 총괄, 주관하는 ‘수생태계
넷이즈게임즈는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의 모바일 버전을 오는 4월 24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마켓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스 휴먼 모바일'은 이미 글로벌 사전 예약 3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7월 PC 버전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한국 스팀 인기 게임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국내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국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원스 휴먼 모바일'은 이날부터 삼성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서도 사전 다운로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24.4분기중 신규 PF 취급액은 17.1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0.7조원 증가했다. ’24.1분기에는 다소 축소됐던 신규 PF 취급액이 ’24.2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으로 15조원을 상회하고, 전년동기 대비 4.3조원이 증가하는 등 PF시장 내 신규 자금 공급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4년말 기준 금융권 PF대출 연체율은 3.42%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0.08%p 하락 ’24.6월말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권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으로 ’24.3월말 이후 3% 중반대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
1주전
인천 부동산 시장이 혼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남동구 아파트값이 꾸준히 내려가고 있다.주요 단지가 있는 구월동과 논현동 등지에서 억대 하락 거래까지 나오면서 내림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기준 남동구 아파트값은 0.03% 내려 전주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인천 8개 자치구 중 연수구 다음으로 높은 하락률이다.남동구 아파트값은 올 2월 10일 –0.09%를 기록한 뒤 이번 주까지 9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남동구 구월동
달러 가치가 주요국 통화 대비 10% 넘게 하락하는 동안 원화 가치는 달러 대비 3% 오르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달러 가치가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1400원대를 유지하는 등 원화 저평가 흐름은 여전한 상황이다.1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4일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8원 내린 1424.1원을 기록했다.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6일 이후 넉 달여 만에 가장 낮았다.원/달러 환율 하락은 최근 '셀 아메리카'에 따라 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2025 통일교육 기본교재 발간
중부뉴스통신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4월 18일 통일교육 기본교재 『2025 통일문제 이해』, 『2025 북한 이해』를 발간했다. 이번 기본교재는 통일‧북한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공업지역기본계획(안) 마련... 향후 10년 공업지역 청사진 제시
1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향후 10년간 도내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법정계획인 '제주특별자치도 공업지역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너지공단, '8개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된 8개 주관기관 대표들과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사업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2024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규모는 87억원이다.특히,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이 예정돼 신청을 준비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고령군수
이남철 고령군수는 21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성균관유도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중구, ‘원도심 고도제한 규제 완화’ 강력 촉구
1시간전
인천 중구 자생 단체 연합과 주민들이 18일 중구청사 앞에서 원도심의 불합리한 고도 제한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중구주민자치협의회·중구통장연합회·중구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중구체육회와 주민들 30여명은 중구 원도심은 수십 년간 ‘최고고도지구’, ‘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등의 중첩 규제로 건축물의 최대 높이가 35m로 제한돼 주거·상업건물의 현대화나 신축 등이 어렵고 재산권 침해와 신규 투자 등이 이뤄지지 않아 지역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