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23일 NH농협 서산시지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 3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NH농협 서산시지부 지부장실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NH농협 서산시지부 지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탁된 떡국떡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 지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명절을 앞
동해시의회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민귀희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또한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 편성·운영한다.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생활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1,700여 명에게 5억 8천여만 원의 위문금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4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백미, 라면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마련된 물품들을 관내 저소득가구 446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재식 의장은 “요즘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 손잡을 수 있는 이웃이 곁에 있다는 안정감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우리 시민들 한분 한분께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신암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회원 20여명이 모여 신암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설명절 전에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50명을 찾아가 떡국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면 적십자봉사회는 빨래봉사, 삼계탕 나눔행사, 홀몸 어르신 말동무 등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다양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 김영숙 적십자회장은 “한겨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떡으로 소외되고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겨울나기와 즐거운 명절
금천구는 오는 1월 10일 오후 1시 4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청 30주년 ‘2025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새해인사회에서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30대 금천 행복 10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금천구의 개청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추진할 중장기 정책과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0년을 향한 비전을 ‘서울 일류 경제도시, 이웃이 어울린 행복도시’로 정하고 3개 미래도시상과 6개 추진전략, 3대 목표를 발표한다.
진주시 상봉동 통장협의회는 6일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상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해 진행된 제45회 비봉산 산신제 찬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강찬 회장은 “산신제 제향을 봉행하며 동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였는데, 이렇게 새해를 맞아 주민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상봉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지난 12월 27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영애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 감사하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활용하겠다.”라고 말했
한국필립모리스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를 위해 1월부터 생산되는 모든 담뱃갑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문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동참을 위한 협약을 맺은 것에 따른 조치로, 지난해 한국필립모리스의 대표 제품인 테리아, 말보로 브랜드 제품 중 4종에 홍보 문구를 적용해 생산 및 유통해오던 것을 1월부터는 적용 범위를 전체 50종으로 넓힌 것이다.한국필립모리스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하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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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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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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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중심부에서 전방위 활동을 펼쳐온 국민의힘 초선 김상욱 의원이 여권 내에서 ‘사면초가’에 직면한 가운데 ‘정치 소신’과 ‘일탈’에 대한 여론이 분분하다. 탄핵 반대 당론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김 의원은 권성동 원내사령탑과 지역구인 남구갑 선출직 시·구의원들에게서 공개 탈당 압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일엔 오는 6월 말까지 임기가 보장된 시당위원장직 사퇴 압박까지 직면한 상황이다. 사실상 배신자와 반역자 프레임에 갇힌 상황이다. ◇계엄·탄핵정국 언동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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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진에스앤피, 올해 첫 나눔명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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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에스앤피가 3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 18호이자 올해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고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납부를 약정한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은 “항상 생각만 했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