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가 4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양인집 후보자와 전묘상 후보자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추천했다. 이중 여성 후보자인 전묘상 후보자를 신규 추천함으로써 총 9명의 사외이사 중 4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두게 됐다. 업계 최
여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여주시 기업SOS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9개 기업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 5개사와 설비개선 4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전문가 컨설팅은 ▲ 경영 일반 ▲ 수출·판로 ▲ 인증 및 R&D(기술 지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1일 경자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2040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박성호 청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15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에는 부산연구원, 경남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부산항만공사 등 주요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포함됐다.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과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향후 20년간 BJFEZ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신약산업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최신동향’을 주제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의 발전이 신약개발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세미나의 초청 전문가는 이희민 박사로, 현재 Health Research International의 president이며, Korea-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함께 26일 제13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을 개최했다. 2012년 시작한 BoB 프로그램은 최정예 화이트 해커 양성을 목표로 역량이 뛰어난 청년을 선발해 9개월간 교육하는 정보보안 전문가 교육 과정이다. 분야별 전문가 멘토들이 취약점 분석, 디지털포렌식, 정보보안 컨설팅, 보안제품개발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BoB는 올해 13기까지 2041명의 차세대 보안리더를 배출했다. 해킹방
경기도가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을 개최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론장에는 경기도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였으며, 자발적 신청자로만 이루어졌다. 공론장에는 지역사회 시민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공론장은 전문가 발제와 도민 간 소그룹 토론, 타운홀미팅 순서로 진행됐다.1부 전문가 발제에서는 먼저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경과를 설명했고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VNTG는 디지털 인텔리전스 사업과 DX 전략 강화를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출신의 DX 전문가 임현 디지털혁신총괄을 영입했다. 임 총괄은 VNTG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제조업의 DX를 가속화할 계획이다.임 총괄은 삼성테스코, 매일유업, 쿠팡, CJ대한통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전략 업무를 담당하며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을 발굴해왔다. 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는 AI 기반의 통합 물류 플랫폼 ‘카카오 i 라스’ 사업을 기획하며 혁신적인
김해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공청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수립하는 ‘제1차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해 시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행사는 ▲기본계획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기본계획 발표는 김해시탄소중립지원센터 강지윤 센터장이 맡아 김해시의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
경남도는 31일 도청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 4차 회의’와 ‘우주항공복합도시권 지자체 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먼저 열린 종합추진단 4차 회의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도·사천시 관계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사천시의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사업과 도로, 철도, 공항 등 주요 인프라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자문과 토론 등을 했다.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연을 집적화해 매력있는 정주여건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작년 1월 우주항공
충남 청양·부여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천댐 지역협의체’가 출범을 안팎에 알리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지천댐 지역협의체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협의체는 지난 12일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지천댐이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으로 반영됨에 따라 구성했다.위원은 청양 주민 3명, 부여 주민 6명, 전문가 4명, 도 물관리정책과장과 청양군 기획감사실장, 부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HL D&I한라가 시흥시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HL D&I한라는 지난 28일 HL D&I한라 본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HL D&I한라 홍석화 수석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의 지역개발·경제활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 등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기업과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를 연계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하나금융의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뉴시니어까지 대상을 확대했다.이번 인턴십에는 총 230명을 선발한다. 인턴 채용이 완료된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노인복지관이 경로당 5곳이 참여하는 개방형 경로당사업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개방형 경로당사업은 기존의 어르신 중심의 여가시설에서 벗어나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서구노인복지관은 공촌, 석남1동, 절골, 원적, 고현 경로당 등 5개소에서 작은복지센터형, 영화관람형, 북카페형과 같이 각각의 특성에 맞춘 프로
대우건설과 LH가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본청약을 4월 진행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 중 입지가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 받는 교산신도시의 첫 본청약 단지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1~59㎡의 총 1,115가구 중 일부 가구를 본청약으로 공급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단지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