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9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에서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사업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천시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서비스와 협업하여 추진 중인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2,350백만 원을 투입하여 항공MRO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갖춘 정비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사천시는 올해 7월, 경남 지역 항공정비학과 졸업생 30명을 선발하여 9월
대구보건대학교 헬스케어혁신원은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외상외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전라・충청을 넘어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첫 특강으로 마련됐다. 특강에는 남성희 총장, 김정수 헬스케어혁신원장, 정준규 국군의무학교장, 서청수 교수부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증외상외과 전문의로, 중
경찰이 인공지능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전문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수의 인원이나 몇몇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AI 적용을 추진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찰청이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김희진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의 치안혁신과 경찰청 AI 활용전략 수립’ 방안을 연구했다.공공 부문 AI 도입은 전 세계적인 추세이며 한국 정부도 AI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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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지난 17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탄소중립 실현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기후환경에너지 시민강좌를 꾸준히 개최해 왔던 트라이버시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반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이를 수행할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동의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대표는 “기후위기 시대 회복 탄력성 높은 도시가 되려면 시민들의 생태적인 활동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지난 17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탄소중립 실현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기후환경에너지 시민강좌를 꾸준히 개최해 왔던 트라이버시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반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이를 수행할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동의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대표는 “기후위기 시대 회복 탄력성 높은 도시가 되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6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에서 2024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 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밝혔다.권재한 청장은 “최근 기후위기, 병해충 등 다양한 현안 해결과 농업‧농촌‧농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관‧연이 함께하는 융복합 협업 대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권 청장은 이어 “민‧관 협업을 확대하고자 개방형 R&D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며 “미래대응을 위해 조직기능, 전문인력 확보‧육성, R&D 투자
충북도는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충북형 작물생산 모델 확립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93억원이 투입된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 소재 스마트온실을 17일 준공한다.농업기술원은 이 시설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스마트팜 연구와 현장 실습형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 시설에서 생산할 작목으로 고추, 가지, 방울양배추, 대파, 쪽파, 갓, 토마토, 오이, 딸기, 로메인, 버터헤드 등 고소득 작물 11종과 감초, 병풀, 금화규, 잔대, 도라지, 섬엉컹퀴
목재문화진흥회는 10일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목재문화 확산과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민들의 목재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산목재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관련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 마련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이번 협약이 국민들이 국산목재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산목재 이용은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
한국광해광업공단는 핵심광물 확보전략의 일환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선광·제련 분야의 핵심광물생산 실무형교육을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KOMIR 마이닝센터는 전북도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 전북대학교 자원에너지공학과와 함께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북 익산에 있는 마이닝센터에서 핵심광물생산 실무형교육을 마쳤다.이번 교육은 이차전지용 핵심광물의 생산 및 재활용에 필수적인 선광·제련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 및 생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21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전문과정을 실시했다교육은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대피소운영 지도 그리기,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지지적 의사소통 역할극 등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 수료 평가를 통해 전원 수료했다.수료한 교육생들을 재난현장에서 임시주거시설 이재민 지원, 구호물자 지원, 감염병 관리와 재난심리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정태근 회장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예기치 못한 기상 재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등 재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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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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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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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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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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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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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경주시, 종합청렴도 2등급도 합격이라고 봐야
경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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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기술지주·산학협력단, ‘국내 첫 펫푸드 전문 임상시험기관 설립’ 업무협약
경북대학교 기술지주와 산학협력단이 림피드와 24일 국내 첫 펫푸드 전문 임상시험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합작법인으로 엘브이수의학임상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경북대 기술지주 자회사로 설립되며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성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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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서해안 치유관광도시 도약 꿈꾼다!”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한 충남 태안군이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선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브랜드 구축 △관광콘텐츠개발 및 운영 △홍보 마케팅 △관광인프라 및 수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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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절반, 자금사정 악화"
중소기업 절반 가량이 판매 부진과 원부자재가 상승으로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 47.2%(매우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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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촌크리에이투어’ 내년 계속한다
가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선정됐다.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창의적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가평군은 올해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