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최, 강릉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7회 헬로우 세계를 다담다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강릉시민과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다른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열리며, 강릉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체험존에서는 만국기 팔찌만들기, 전통의상 포일아트,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문화공연존에서는 댄스공연, 마술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시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