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투자 사기 조직의 범죄 수익금 자금세탁을 맡은 일당들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5부는 특정경제범죄법위반,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씨 등에게 징역 4년~5년 6개월을 각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대포계좌로 범죄 수익금을 이체 받은 후 현금 등으로 인출하여 전달하는 방법으로 자금세탁을 한 혐의를 받았다.해당 투자 사기 조직은 피해자들에게 고수익을 미끼로 허위 주식 거래 투자사이트에 가입하게 한 뒤 투자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이 사건 투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