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는 6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3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이다.응시 신청접수 기간은 31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제주도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는 6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이며 응시 신청 접수기간은 2025년 3월 31일 9시부터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제주도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
청주공업고등학교 졸업생인 김서준씨는 24일 모교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씨는 “모교 선배인 지춘호 회장님의 기부 소식을 듣고 언젠가 나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김경희 청주공업고 교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은 후배들에게 나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는 모범적인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1985년.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지리학과 졸업생의 평균 초봉은 10만 달러였다. 지금의 환율로 보면 1억 4천만 원이 넘고 물가상승률을 고려한다면 그 가치는 훨씬 높아진다. 이 수치는 당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가장 높은 수치였다.지리학의 인기가 높아서였을까? 아니다. 그 이유는 졸업생 중 마이클 조던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전대미문의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의 연봉이 전체 평균을 확 높인 것이다. 이는 평균의 함정으로 유명한 사례이다.우리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발표하는 자료에서 평균과 같은 통계를 자주 접한다. 남녀 평균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 ‘2025학년도 1학기 취업집중반 AMJ 7기 취업캠프’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졸업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실전 중심의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번 7기 캠프는 이전에 진행된 6기까지의 성과를 이어받아 한동대학교 졸업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동대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들로 구성된 AMJ 7기는 2월부터 시작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10일 충북 충주지역 우수 강소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 및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에 본격 나섰다.이번 협약에는 ㈜엘콤, ㈜태정기공, 노무법인화원, ㈜디에스캠솔, 쉐프파트너㈜, 중앙운수㈜ 등 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건국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대상 일자리 매칭 협력 △취업시장 정보 제공 △인재 추천 및 직무 매칭 지원 △재학생 현장실습처 발굴 협조 △졸업생 지역
삼척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비자사업 설명회를 지난 9일 오후 5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개최했다.삼척시는 2025년부터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사업 대상 시군에 포함되었으며, 이번 설명회는 그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이날 설명회에는 강원대학교 삼척·도계캠퍼스의 외국인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총 13명이 참석해, 졸업 후 삼척시 내 취업 및 정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비자는 국내 대학 졸업 후 한국어능력시험 4급
연수구청 유소년 스포츠단이 배출한 축구 유망주 이연우 선수가 3월 31일 유소년 축구단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이 선수는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 2기 출신으로 이후 시흥시민축구단, FC광명시민U-18을 거쳐 2024시즌 K리그 2에서 2위를 기록한 강호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에 입단해 활약 중이다.이날 이연우 선수는 축구단을 찾아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축구단에 전달하고, 후배들에게 직접 축구 기술과 경기에 임하는 자세 등을 가르
대구교육대는 지난 19일 상록라운지에서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 전문가 심화과정 수료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대구교육대 교육대학원 유아 및 아동교육 전공 졸업생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아 및 아동교육 전공의 손은애 교수는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 전문가 심화과정’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함양하기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관련 교과목을 18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이 과정은 단기 교육이 아닌 장기적이고 심층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상남도는 법무부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가사·육아 분야 활동범위 확대 시범사업을 24일부터 시행한다. 시범사업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외국인과 이용가구 간 활동을 지원한다.이 사업의 대상 외국인은 경남도 내 체류 중인 유학생과 졸업생, 외국인 근로자의 배우자, 결혼이민자 가족이다. 이들은 기존 체류자격을 유지하면서 체류자격외 활동 허가를 받아 가사·육아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시범기간 외국인 대상 필수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체류자격외 활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연구개발특구펀드로 지역 기술기업 투자 활성화 시동
경북도가 지역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지난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 614가구 정전⋯2시간만에 복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2시간여만에 모두 복구됐다.1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부터 청주시 서원구 개신·산남·수곡동 일대 61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3시50분에 전력이 모두 복구됐다.정전은 점퍼선에 조류 둥지가 접촉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서원구 산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멈춤 신고가 1건 접수됐으나 탑승자가 자력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MG지역희망나눔재단, 아동·청소년 건강돌봄 지원 위한 보험료 2억원 지원
2시간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질병·상해에 대한 보험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아동·청소년 건강돌봄 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협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청소년 중 대상자를 발굴·모집하고, 가입 보험료 2억원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MG희망나눔공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공익형 의료보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1년 만에 1509명 줄어든 의대 모집인원…4만명 늘어난 수험생 '대혼란' '사기극'
1시간전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확정하면서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올해는 '황금돼지띠'의 영향으로 고3 수험생 수가 예년보다 많은 데다, 의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N수생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맑거나 흐리다가 오후부터 '빗방울'
19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거나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거나 흐린 가운데 오후 3시~6시 무렵부터 대구 경북 북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20일 아침까지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중남부 내륙, 동해안 5㎜ 미만, 경북 그 밖의 지역은 5~10㎜로 많지는 않지만, 돌풍을 동반한 비가 간헐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다.출근 시간대에는 비 영향이 없지만, 퇴근길 우산 준비가 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크리에이터 ‘도티’와 릴레이 기부 캠페인 실시
2시간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샌드박스네트워크 크리에이터 도티와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부 캠페인은 경기도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들이 창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모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기부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도티 사인 리미티드 티셔츠와 스페셜 도티 기념 배지를 제공한다. 기부금은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한솔, 에덴, 중탑 지역아동센터 등 10개 기관에 전달할 예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김민하,... 마지막까지 깊이 있는 연기로 ‘희완’ 서사 완성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김민하가 마지막까지 짙은 감정선으로 극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 앞에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가 돼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김민하는 세상과의 작별을 앞둔 주인공 희완의 감정을 섬세하게 짚어가며 마지막까지 짙은 여운을 남겼다.희완은 람우의 죽음 이후 삶의 동력을 잃고 스스로를 고립시켜 왔다. 과거의 기억들을 애써 묻고 외면했지만 저승사자가 된 람우의 등장으로 다시 그 시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