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경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북삼생활개선회와 북삼민원자원봉사자회 주민들이 경북도환경연수원 조태옥 강사의 ‘환경을 살리는 식물’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환경·인간·식물의 관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집에서 직접 빈 화분을 가져와 다육이를 심는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몸소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군에서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병행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생활 수준이 낮고 형편이 어려운 계층을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기획재정부가 역제안하는 방안을 주문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지난 19일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하위소득계층을 단계별로 나눠 많게는 25만원을 분기별로 나눠서 지급하는 이른바 ‘생활안정기금’ 형태의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박 의원은 과잉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전라남도는 7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소득 기준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이번 소득기준 확대로 5천600명이 추가로 지원을 받게 돼 올해 치매치료비 지원 대상은 총 2만 9천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치매
연천군은 사무관으로 승진한 조태광 세무과장과 의회사무과 서진선 전문위원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친목도모 및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연천군청 팀장급 공무원 모임인 ‘연천군청 수레회’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회원에게 지급하는 축하금으로 이전 사무관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2인의 승진사무관은 “사무관의 명예로운 출발을 응원해 준 연천군청 수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간담회를 개최했다.납품대금 연동제는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게 제조, 공사, 가공, 수리 등을 위탁할 때 납품대금 연동 관련 사항을 약정서에 기재해 그 내용에 따라 대금을 조정·지급하는 제도다.김한식 부산중기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안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지방사무소와 중소기업 관련 협회·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
연천군은 사무관으로 승진한 조태광 세무과장과 의회사무과 서진선 전문위원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친목도모 및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연천군청 팀장급 공무원 모임인 ‘연천군청 수레회’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회원에게 지급하는 축하금으로 이전 사무관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2인의 승진사무관은 “사무관의 명예로운 출발을 응원해 준 연천군청 수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
과천시는 최근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 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2060세대에 2938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인센티브는 에너지 항목별로 과거 1~2년간 월별 기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제공된다.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 가스 감축 제도다.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를 절감한 만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참여는 온라인 사이트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 운영사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톡 톡학생증과 제휴해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학생 신분 증명 서비스다. 대학교 및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 졸업생 모두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인증이 간편해 출시 1년만에 누적 발급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회사는 카카오 톡학생증 페이지를 통해 지그재그에 접속한 대학생, 대학원생에게 장바구니 금액에 따라 5%~6%를 할인받을 수 있는 2만원 상당 쿠폰팩을 지급한다. 이들
춘천 내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부담금이 일부 경감된다.춘천시는 17일부터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전략산업특화 상생협력형 공제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략산업특화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사업의 일환이다.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는 매월 기업 15만 원, 근로자 15만 원, 시 20만 원 총 50만 원을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3,000만 원과 이자를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
인천 동구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 프로젝트 중 하나인 ‘천사 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천사 지원금은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과 1세~7세까지 연 120만원씩 총 840만 원을 합쳐 총 1천4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1세가 되는 2023년생부터 지원된다.기존 0세부터 7세 아동이 국비 지원을 포함해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받는 것에 더해, 인천지역 1세~7세 아동은 연 120만원의 천사지원금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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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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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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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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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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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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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원들 22대국회 상임위 데뷔전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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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울산 여야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첫 회의 ‘데뷔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원들의 첫 회의 데뷔전 준비는 향후 전반기 2년의 활동 방향은 물론 현안·이슈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더욱이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한 달 만에 원 구성을 가까스로 마무리했지만, 쟁점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둘러싸고 전방위적 충돌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별 주도권 잡기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6명의 울산 의원 가운데 이미 상임위 전체회의가 열려 데뷔전을 치른 의원은 환경노동위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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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울산시 출범 2년 간담회, 울산 위해 행정통합보다 경제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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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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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PM(개인형 이동수단) 체계적 관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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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전기자전거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1일 관련 법안이 없어 혼란을 겪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제도권으로 진입시키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안’과 개인형 이동수단에서 제외된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전기자전거의 입법 공백을 해소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을 대표발의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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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구장에 세계 첫 입체식 전광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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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시설공단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 세계 최초로 입체식 전광판을 도입하는 등 대변화를 시도한다. 시는 울산 축구팬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보다 쾌적한 경기 관람 여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그라운드 메인 주조명을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한 시와 울산시설공단은 문수구장 북측 관람석 3층에 위치한 보조 전광판 교체와 관련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다. 해당 사업에는 1차 추경으로 확보한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