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 되면서 정밀한 3차원 지도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고정밀 전자 지도는 기존보다 5배 정확하고 현실과 흡사한 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해 교통이나 환경, 안전, 재난예방,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서 행정정보와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국비와 지방비 5:5 매칭사업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국정과제로 수치지형도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해
포천도시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공공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포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전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해빙기로 인한 건축물 및 석축의 부등침하 및 균열 상태 확인 △시설 내·외부의 전기, 기계 시설물의 안전성 점검 △봄맞이 공공시설 환경 정비 △공중화장실 환경 정비 및 시설 점검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이 포함된다.특히,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
#청주시 내덕동에 사는 이향숙씨는 외출하기 전 스마트폰을 열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먼저 살핀다. 시내로 향하는 버스가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노인복지관에서 만난 ICT해피에이징 서포터즈 도움으로 지도 앱을 다운받고 이용방법을 배워 전화만 하던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활용하게 됐다.SK하이닉스 ICT해피에이징 서포터즈 1기를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가 26일 청주시 서원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주희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서포터즈 어르신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ICT
김만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에 휴원을 앞둔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장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행정
의령군은 군 소속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실시한 위험성평가의 감소대책 이행여부 및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이행여부 등에 대해 전 부서 및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진행된다.특히, 부서별 관리감독자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2025년도 위험성평가 실시방법을 공유하고 안전보건교육, TBM, 작업계획서 작성·이행 등 주요 의무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또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에게 노출도가 높은 유해·위
칠곡군은 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및 환경법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점검은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봄이 되면 매번 증가하는 소음이나 먼지와 관련한 환경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1달간 진행된다.특히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8개소 등 주거지역에 인접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공사장 환경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사업자들이 자율적으
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글로벌 거점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2월 26일 북항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
봉화경찰서는 20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4월18일까지 8주간 관내 초등학교 30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교육지원청, 봉화군 등 민관 합동으로 교통시설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한다.
합천군은 19일 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상황과 ...
구리시는 식중독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확산을 차단하고 사전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은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하여 시기별 대상 맞춤형 지도·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확대 등을 통해 식중독 환자 수 18명 이하를 목표로 한다.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개학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이용 시설 등 위생취약업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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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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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한 국비확보 전방위 총력 대응!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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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척결.헌법 수호" 3.1절 맞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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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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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3·1운동 가르침 '통합'에 온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1일 최 대행은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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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광양매화축제, ‘중마동↔축제장’ 주말 도심권 셔틀버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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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성 제고 및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축제 기간 주말 도심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도심권 셔틀버스는 중마동과 축제장을 오가는 유료 셔틀버스로, 3월 8일과 9일, 3월 15일과 16일 등 축제 기간 중 주말에만 총 4일 가동된다.중마동 탑승지는 ‘광양시관광안내소’다.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편도 8회 운영되며, 1일부터 광양문화관광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셔틀버스 이용료는 왕복 요금으로 일반 5천 원, 군인․경로․학생 4천 원,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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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임시국회 내일 개회, 여야 기싸움 고조 민생현안 빈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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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임시국회가 5일부터 문을 여는 가운데 여야가 산적한 주요 민생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 지 주목된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여부와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선고를 앞두고 ‘조기 대선’ 가능성과 맞물려 여야 간 정국 주도권 잡기를 위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울산 출신 여야 의원들도 제각기 3월 국회 준비에 나섰으나 가팔라진 정국과 연동되면서 제역할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3월 중 인용될 경우 60일의 조기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 때문에 여야 간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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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장 공백사태 더 꼬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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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기표’ 논란으로 시작된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공백 사태가 재선거 방침에 따른 항소로 장기화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3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에 선출된 박성민 의원은 시의장 공백 문제 해소를 시급한 해결 과제로 꼽고 재선거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당과 시의원에게 직·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의장 재선출을 위해 다시 선거를 치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번 주 의원 총회를 열어 ‘재선거 방침’을 당론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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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외국인 유학생 대상, 불법 환전 피해예방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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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울산대 등 지역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불법 환전거래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최근 박성연 울산대지점 과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대 국제관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에게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불법 환전거래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경남지역에서는 조현성 경남대지점 차장이 강사로 나서 경남대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중국·몽골 등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에게 불법 환전거래의 위험성과 피해예방법을 교육했다.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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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 따른 시민불편 해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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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지난달 28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해 주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서와 버스노조와 업무협의를 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의는 울산 서울주 지역 시민이 환승 없이 남구 삼산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 증설과 버스 정시성 확보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버스노조 관계자는 “버스 기사의 운행 시간에 따른 휴식 시간 보장 방안과 이용객 편의에 대한 고민하고 있다”며 “노조의 애로사항과 현장에서 듣는 서울주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