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2025년 인문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13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구의 인문도시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동구는 해당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주민들의 자생적 인문 공동체를 발굴하고 있다. 모집은 월 1회 이상 정기적 모임을 갖는 5인 이상 동아리를 대상으로 책을 활용한 독서토론·글쓰기·낭독 동아리를 우
광주 남구는 구립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도서요약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도서요약 서비스는 책의 핵심 내용을 5% 내외로 축약해 제공하는 독서 콘텐츠다. 책 한권 분량을 A4 용지 10~15장으로 요약하기 때문에 다양한 책을 짧은 시간 내에 접할 수 있다. 어학 강좌와 해외 최신 도서 등을 오디오와 텍스트 버전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은 3월 26일 칠곡휴게소에 어린이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보존서고의 복본도서와 지역주민이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를 재기증하여 휴게소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칠곡휴게소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이번 기증을 통해 어린이들이 여행 중에도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기증된 책들은 칠곡휴게소 내 ‘아이사랑 도서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저출산 극복을 지원하고, 아이와 함께 가고
충북도내 중·고등학교 도서관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거나 부정하는 내용이 담긴 책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18기념재단이 ‘5·18역사왜곡 도서’로 분류한 23종에 대해 학교 독서교육 플랫폼인 ‘독서로’를 이용해 도내 학교의 소장 여부를 조사한 결과 도내 8개 학교에서 28권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가장 많은 왜곡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는 청주 흥덕고로 지만원씨가 쓴 과 을 각 1권과 8권 소장하고 있었다.
송악도서관은 오는 7월 18일까지 총 43회‘2025년 책과 노니는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개교 전 교생과 대정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 프로그램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대청과 황현정 강사를 초청, ‘이게 정말 나일까', 줄무늬가 생겼어요(데이빗 섀논
핀테크 기업 블록이 회사 직원의 약 8%인 931명을 해고했다. 25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잭 도시 블록 최고경영자는 "책을 없애고 필요한 국가에서 상담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등 일부 조직을 변경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도시는 이메일에서 크게 3가지로 나눠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첫 번째는 전략적 이유로 391명을 감원한다는 것이고, 2번째이자 가장 큰 그룹인 460명은 성과를 이유로 해고한다. 3번째 그룹은 관리자로, 이 중 80명은 블록의
춘천시립도서관이 올해 북스타트 꾸러미 대상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북스타트 꾸러미’는 책과 조금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당 나이에 맞는 책을 선물하는 문화 운동으로, 춘천시립도서관은 2009년부터 꾸준히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유아, 초등, 임산부에 더해 청소년과 성인까지 대상을 넓혀 전 생애주기별 독서 지원에 힘썼다.꾸러미로 배부되는 도서는 전체 5,100권으로, 유아 3,000권, 초등학생 900권, 청소년 400권, 성인 800권이며, 인원은 2,550명이다.
길 위에서 피어난 독서문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든 변화 여행길,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에서 책 한 권을 펼칠 수 있다면 어떨까. 칠곡휴게소에 특별한 공간이 생긴다. 단순한 휴게소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마련된다. 이 도서관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더 이상 읽지 않는 책들, 그러나 여전히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긴 책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애착이 깃든 동화책, 보관 상태가 좋은 학습 도서,
충북 청주 남성초등학교는 지난 21일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새단장한 ‘‘책누리 도서관’을 개관했다. 복층 구조의 새 도서관은 1층엔 일반 서가와 그림책 서가, 학생들이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온돌시스템을 갖춘 책 이야기 공간, 북 큐레이션 공간이 구축됐다.  2층에는 온 책 읽기와 학급 도서관 활용 수업을 위한 수업 공간으로 조성됐다. 황은숙 남성초 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책누리 도서관에서 책을 맘껏 읽고 생각 근육과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 금산도서관은 3월 한 달 동안 ‘개화’를 주제로 도서관 자료실과 두루미책방에서 공동으로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유익한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만의 꽃을 피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들로 구성되었으며 도서관과 두루미책방 각각에서 19권과 16권의 책이 전시된다.도서관에 전시된 도서 중에서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듬해 봄』, 『댄스 푸른푸른』, 『풀벌레그림꿈』 등이 있다.특히『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제74회 베를린영화제 개막작이자 은곰상 수상작인 동명의 영화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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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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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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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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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울산‧포항‘해오름동맹’올해 5대 분야, 43개 공동사업 추진
경주‧울산‧포항시로 구성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해오름 지역 연계협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43개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경제·산업·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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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 참석한 울산계시록 집회… “명확한 해답 얻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울산교회는 지난 29일 ‘3월, 컬러가 함께하는 계시록 집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로’라는 부제 아래 진행됐으며, 기성 교회 목회자 및 개신교 신앙인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집회에 참석한 한 개신교 신앙인은 “기존 교회에서도 계시록 설교를 들었지만, 들을 때마다 의문이 많았다”면서 “신천지 울산교회의 계시록 집회에서는 의문 없이 명확하게 알려줘 감탄이 나왔다. 앞으로도 계속 참석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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