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법부터 출산 준비, 신생아 돌봄까지 폭 넓은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처인·기흥·수지구 각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대면 수업으로 아로마테라피, 플라워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출산 과정과 신생아 돌봄, 아빠의 역할 등을 다루는 ‘남편과 함께하는 저녁 출산교실’도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임산부 필라테스·요가, 원예 테라피, 예비부모 교실, 오감발달&베이비 마사
한화그룹 기계 부문 4개사가 출산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처음 제도를 도입한 유통·서비스 부문의 육아 동행 배턴을 기계 부문이 이어받게 됐다.한화비전 등 기계 부문의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2025년 3월부터 시행된다. 출산 횟수에 상관없이 혜택이 주어지며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된다.육아동행지원금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가 최근 신설한 제도다. 김동선 미래
고양특례시가 2025년부터 다섯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모범 가정에 ‘출산장려 유공자 표창’을 정례화 해 ‘출산 친화·가족 친화 도시’의 품격을 드높인다.‘출산장려 유공자 표창’은 출산 가정을 격려해 적극적으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고양시 전역에 출산 친화·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2025년 출산장려 유공차 표창의 첫 번째 주인공은 고양시에서 7년 만에‘일곱째 아기’가 탄생한‘백승열·임소희 가정’으로 지난 13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표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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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KB금융그룹으로부터 10억원을 후원받아 소상공인 출산·양육지원에 나섰다.시는 21일 인천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인천시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 1차 사업계획 공고’를 냈다고 24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아휴직자 대체인력과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를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다.대체인력 지원은 인천에서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 업체에 올해 1월 이후 대체인력으로 근무하는 경우 고용노동부를 통해 대체인력 채용 지원금 기 지급 대상임이 확인되면 최대 90만원을 당사자에게 직접 지급(본인
순천시는 예비 부모와 출산 가정에 보다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임신·출산 관련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관련 내용을 게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웹페이지에서는 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과 혜택을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특히, 올해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신설된 출생수당은 매월 20만원씩 지원되며, 산후조리비용 지원도 기존 첫째 80만원, 둘째 100만원에서 모든 출생아 당 100만원으로 확대됐다.난임부부
원강수 원주시장은 14일, 지정면에 거주하는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방문해 세쌍둥이의 백일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세쌍둥이 출산 가정은 지정면에 거주하는 남현우 씨, 김은혜 씨 부부로, 2020년 출생한 첫째에 이어 지난해 12월, 세쌍둥이를 출산하며 총 네 자녀를 두게 된 다자녀 가정이다.이번 세쌍둥이 가정 방문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세쌍둥이 가정에 출산축하
출산 전후로 2년 이상 외국에 머물렀더라도 그 기간 계속해 체류하지 않았다면 외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한 '원정 출산'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A씨가 서울남부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을 상대로 "국적선택신고 반려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부모가 모두 한국인인 A씨는 지난 2003년 7월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동시에 취득했다. 이후 A씨는 스물한 살이 되던 지난해 2월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고 대한민국 국적 선택 신
의령군의 임신·출산·육아 만족도가 경남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기준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경남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의령군은 군의 영유아 맞춤형 인구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러한 결과는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통해 나타났
밀양시는 14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올해 출산을 앞둔 시민 6명과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이날 만남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산 지원 정책과 모자 보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출산 예정인 예비 엄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안병구 시장은 올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예비 엄마들에게 먼저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건강증진과에서 출산 지원 정책과 모자 보건 사업 소개를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참여자들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가 2025년부터 다섯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모범 가정에‘출산장려 유공자 표창’을 정례화해‘출산 친화·가족 친화 도시’의 품격을 드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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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취약계층 주거비부터 집수리까지 지원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주거급여’, ‘서울형주택바우처’와 같은 주거비 지원 사업부터 ‘임대주택 지원’, ‘강동구 희망둥지사업’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이중 ‘주거급여’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임차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최대 352,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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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7일부터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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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금연·절주 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 실시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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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 확대 개편
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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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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