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7일 해미면 읍내리에 위치한 해미교의 재가설 사업을 착공 1년여 만에 완료하고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업은 특별교부세 13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33억 원 등 총 5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시는 총연장 78m, 폭 15m 규모의 강합성 라멘교로 해미교를 재가설했다.이날 해미교 일원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기념했다.1981년 설치돼 해미면 소재지와 국도를 연결하는 주요 가교역할을 해온 해미교는 2019년 4월 거
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그린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자 불안이 높은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4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5월 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
인천 계양구 상야동 주민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2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인천시 계양구 상야동 147-3번지 일원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21억원 규모의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이 확보됐다.상야동 도로개설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포함해 시비와 국비 2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이번에 확보된 시 예산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기반시설이 부족했던 상야동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상야동을 지역구로 하는 문세종 시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발돋움하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가자.’박동식 사천시장과 서천호 국회의원이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과 사천을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사천시는 지난 18일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서천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27일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사천시가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프랑스의 툴루즈와 같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주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먼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기초지자체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피력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다음으로 방문한 재정정책과에서는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사업들의 구체적인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이번 중앙투자심사 의뢰 사업 중 하나인 정촌 체육시설 건립의 경우, 작년 행안부를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해 국비를 확보한 사업이며, 정촌·뿌리산업단지 입주 및 국가항공산업
하동군이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2022년 민선 8기 시작 이후 기업들의 요구사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그 노력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하동읍 비파리 옛 하동역 부지에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돼 올해 설계에 들어가 2026년
제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오래되고 낡은 교통 시설물을 정비한다.제주시는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삼로 구간의 오래된 인도를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는 특별교부세 4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연삼로 구간의 낡은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노면을 재정비할 방침이다.특히 자전거도로와 보도가 반대로 설치된 구간도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교통신호기 5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제주시 2개, 서귀포시 2개 등 총 4개의
제주시는 보행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연삼로 이도광장에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사거리 구간의 인도를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정비 사업구간은 인도블럭이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나면서 파손과 침하 등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물 고임 등으로 불편을 초래해온 곳이다.제주시는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투입해 7월부터 9월까지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부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보도가 반대로 설치돼 있던 것을 일제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선길 제주시 건설과장은
제주시는 보행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연삼로 노후 인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연삼로 이도광장~선거관리위원회 인도 구간은 보도블록이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나면서 파손과 침하 등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던 구간이며, 우천 시에는 물고임 현상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 인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정비 내용은 노후 보도블럭 교체, 노면 재정비 등이며, 공사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울산시가 야간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 지역과 학교 앞 교차로에 바닥 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 시는 올해 전통시장과 학교 앞 교차로 26곳에 바닥 신호등과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17치 밝혔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야음시장 교차로와 안산사거리 등 횡단보도 21곳에 바닥 신호등과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재난관리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활용해 녹수초와 남목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5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야간 교통 사망 사고 예방과 교차로 경관 개선을 위해 대형 교차로에 조명탑을 설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 유천문화마을, 7080 추억의 명소로 우뚝
청도군이 추진 중인 ‘유천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천 문화마을 만들기’은 근대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일대에 근대 문화거리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이 유천마을에 70~80년대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근대문화 자원인 약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철우 경북도지사 "재해 취약지구 직접 살피고 챙겨라"
이철우 경북지사가 4일 도내 22곳 부단체장들에게 극한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해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경북도가 파악하고 있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664곳으로 이들 지역은 산사태, 급경사지, 저수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둔치주차장, 지하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벼 재배 농가에 새끼우렁이 18t 공급
의성군은 올해 총 1억 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벼 재배 농가에 친환경 제초용 새끼우렁이 18t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바쁜 영농기 제초에 필요한 일손을 덜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 토양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안동시는 2023년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이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한국개발연구원이 심사를 통해 조사 대상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모두 행복한 도시 조성 헌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제9대 청송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심상휴 의원은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전달하고자 했음에도 군민들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