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전문정비업, 매매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해 하반기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서부지역 자동차관리사업장 205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된다.점검에서는 관련법령 준수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 전시․정비․폐차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폐유․폐수 처리시설, 무등록 관리 사업 영위 행위 등의 적정 관리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앞서 올해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