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영하 20도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경기지역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연일 한파로 경기지역 건설 현장 곳곳에서 작업이 중단되고 있다. 덩달아 임금도 줄어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임금 보전을 위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여야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설 연휴 기간 폭설·한파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28일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설 연휴 동안 전국에 걸쳐 폭설과 한파가 예고됐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세세한 곳까지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 연휴 기간 대구·경북 지역에도 폭설과 강추위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폭설과 한파가 설 연휴 끝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구·경북 주민들은 교통 상황과 기상 상황에 귀를 기울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28일 새벽부터 대구와 경북 북동 내륙 지역에
16일 충북은 영하 10도 이하에 강풍까지 겹쳐 한파가 불어오겠다.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1~-4도, 낮최고기온은 2~6도가 되겠다.바람은 순간풍속 55㎞/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하루종일 비 또는 눈이 오락가락하겠다.예상 적설량은 북부 지역 1~5㎝, 중·남부 1㎝ 내외다.예상 강수량은 북부 지역 5㎜, 중·남부 1㎜ 내외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도까지 떨어지며 최강 한파가 이어지겠다. 충남, 전라,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폭설도 계속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16시간전
5일 수요일은 낮에도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최강 한파가 지속되겠다. 여기에 칼바람이 더해져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오늘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눈이
새해를 맞아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포항시 북구 우창동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가 지난 7일 ‘어깨동무’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구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떡국떡’을 기증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어깨동무’ 봉사는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뜻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정기봉사 중 하나이다.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인 13일은 오후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난주 최강 한파가 지나가면서 이날 낮에는 기온이 영상권으로 차차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14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많은 눈이 쌓여있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인천 동구는 14~64세 구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전세계적으로 메타뉴모바이러스 확산되면서 호흡기감염 등 감염병 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다.HMPV에 감염되면 발열,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심한 경우 폐렴 등이 발병할 수 있다. 접종대상은 14세~64세 동구 구민이며,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인천 동구는 14~64세 구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전세계적으로 메타뉴모바이러스 확산되면서 호흡기감염 등 감염병 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다.HMPV에 감염되면 발열,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심한 경우 폐렴 등이 발병할 수 있다. 접종대상은 14세~64세 동구 구민이며,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접종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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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화학,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유한화학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유한화학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재난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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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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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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