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한 고시텔에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8분쯤 달서구 신당동의 한 고시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이 불로 고시텔 거주자 A씨가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고시텔 내에서 약초물을 끓이던 중 화재가 발생해 자체 진화에 나섰다가 우측 옆구리와 허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6단체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기업의 핵심 기술 유출 우려 등이 있다는 이유다.국회증언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인정보 보호와 영업비밀 보호를 이유로 서류 제출과 증인 출석을 거부할 수 없고 ▲해외 출장과 질병 시에도 화상 연결 등을 통해 국회에 원격 출석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경제6단체는 17일 공동 성명을 통해 “최근 국회증언법
대구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1분쯤 달서구 장기동의 한 골목에서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차량 내부에 있던 운전자 40대 여성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목숨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주변 컨테이너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65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치된 화원이 원인이 된 것
국회의원들이 기업인을 언제든 국회로 호출하고, 기업 기밀이 담긴 서류를 무조건 공개하도록 하는 이른바 ‘국회 증언법이 곧 시행될 것으로 보여 재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3일 재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김용민, 박주민 의원 등이 발의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해당 법에 따르면 기업은 개인정보 보호와 영업비밀 보호를 이유로 서류 제출과 증인 출석을 거부할 수 없다. 아울러 해외 출장과 질병 시에도 화상 연결 등을 통해 국회에 원격
"펑 하는 소리가 들렸고 이어 검은 연기와 불길이 베란다 유리창 밖으로 치솟아 올라오는 것을 보고 놀라서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2일 오전 11시 36분쯤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있는 13층 아파트 4층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집주인 60대 남성이 숨지고 20대 남성이 1명이 전신 70~80% 화상을 입고 대구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불이 난 세대에 함께 있었던 20대 남성과 옆집 등 주민 19명이 연기를 마셔 시내에 있는 종합병원 5곳으로 분산돼 치료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을
해군 장병들이 최근 포항에서 아파트 화재로 전신 화상을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해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포항시 북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A씨가 전신 화상을 입었다. 이번 불은 A씨의 부친이 자신의 집에 불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를 비롯한 2명이 2~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화재로 전신 화상으로 대구에 있는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이송 직전까지는 의사소통까지도 가능했던 A씨는 상태가 급속히 악화하면서 지금은 산소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을 정도로
최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인해 색소폰 신동으로 알려진 손모씨가 중상을 입은 사연이 그의 친형이 올린 소셜미디어 글을 통해 알려지자 지인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북구 두호동의 13층 짜리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친인 60대 손모씨가 숨지고, 아들 2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손에 2도 화상을 입은 형은 상태가 많이 호전돼 다음 주 퇴원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동생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
경북 의성의 한 뻥튀기 가게 가건물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3분쯤 의성군 의성읍 도서리의 한 뻥튀기 가게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화지로 1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하지 전체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70대 남성 1명이 오른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뻥튀기 판매점 가건물은 전소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뻥튀기 작업 준비 중 보온을
LG생활건강은 자사가 개발한 손상 피부 회복 성분인 '알지닌 글루타메이트'가 화상 환자의 피부 건조함과 가려움을 의학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약학·과학계 국제 학술지인 '파마슈틱스' 10월호에 게재됐다.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과 공동으로 화상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들에게 알지닌 글루타메이트를 함유한 제형을 사용한 후 화상 부위의 수분량과 피부 장벽, 피부 가려움 등에 대한 효능 및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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