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거라며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민주당 10명 의원들은 5일 오후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12월3일 심야에 벌어졌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제115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대구 남구와 북구, 경북 영천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2등은 경북에서 14명, 대구는 10명이 나왔다.특히 2등 추첨결과 대구 동구 이마트24대구안심점4명, 경북 포항 북구 도로시 로또와 경주 씨유 충효그린점 3명, 대구 달서..
브라질 유명 관광마을에 자가용 비행기가 추락하여 일가족 탑승자가 전원 사망하고 지상에 있는 사람들도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 두술 주의 유명 관광지 그라마두 마을에서 22일 한 유명 기업인의 일가족이 탄 자가용 소형비행기가 추락 사고를 당해 타고 있던 10명이 모두 숨지고 지상에 있던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은 '2025년 채용시장'이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티드랩은 지난 2~17일 취업준비생부터 인사담당자까지 총 18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채용시장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 3명 중 2명은 2025년 신입 채용 환경이 올해보다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다.28.8%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했으며, 올해보다 더 좋을 것으로 기대하는 응답자는 3.5%
청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1월 정보화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블로그활용, 영상편집 등 15개의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교육은 하루 2시간씩, 총 10일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다만 신청자가 10명 미만일 경우 해당 강좌는 개설되지 않는다.교육은 시민정보화교육장(상당
대구시는 16일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홍성주 재난안전실장과 중대시민재해·중대산업재해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 산하 5개 공기업 안전부서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방재, 재난, 안전, 보건, 법률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0명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는 대구시의 중대재해예방 정책을 자문해 왔으며,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와 산하 공기업을 이용하는 시민과 종사자의 재해를 들여다봤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으로 의료대란이 길어지고 있지만, 군민들의 의료불안 해소를 위한 정책을 펼쳐 군민들의 의료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988년에 개원한 청송군보건의료원은 현재 7명의 전문의를 포함한, 일반의사 10명 등 총 17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이밖에도, 간호사 15명을 비롯해, 보건의료원장 및 직원 64명이 의료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48병상을 보유, 환자들이 상시 입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입원 환자들의 이용에 편리함을 주고 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제434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년도 예산을 마무리하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의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7조6658억 원 대비 1.66% 감소한 7조538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제주도교육청은 기존 1조6039억 원 대비 2.19% 줄어든 1조568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했다.이와 함께 제주도는 정원 총수 6497명에서 10명 늘어난 정원의 총수 및 정원 변동사항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군 복무 중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공군 한 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하며 식사 당번이 아닌 후임병 B씨에게 “재료 손질을 하든지 생양파를 씹어먹든지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 부식 창고에서 철제 조리용 삽으로 식자재 상자를 부수면서 곁에 있던 B씨를 밀치고 때릴 것처럼 위협한 혐의도 있다. 그는 후임을 잘 관리 못한다는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대정오일시장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제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대정도르미'는 외국인들이 대정오일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시장 내 점포와 상품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했다.대정도로미는 또 대정읍을 통해 신청받은 QR코드 설치 희망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해 웹사이트에 제공될 점포 및 상품 정보를 파악해 지난 11월 설치를 마쳤다.학생들은 대정오일시장 홍보용 영문 리플렛도 만들어 대정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