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29일 순천향대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2025 교원 진학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진학지도 방법과 대입전형 분석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2025학년도 교원 연수 운영계획 안내 △충남 진학지도 사례를 활용한 2026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의 안정적 대학진학지원을 위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도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교사의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생과 보호자에게 대입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입정보 설명회와 박람회, 상시 개별 맞춤 진학상담 등을 운영한다.도교육청은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달 25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 진학 지도를 준비하는 도내 고등
홍기하독학기숙학원이 2025년 2월 2일 개강한 ‘2026 수능 재도전반’ 3월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2026 수능 재도전반’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재수생, 검정고시 준비생 및 합격생, 군 전역 후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학생 등이 지원할 수 있다.교육 과정은 몰입형 독학반과 반독학반으로 구성되며, 학생의 학습 수준과 목표 대학에 맞춰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몰입형 독학반은 메디컬반, SKY반, 일반 명문대반으
영주시는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6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전형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입시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은 5개교 1099명을 대상으로 설명했으며 올해도 5개교에서 지난해 학생 숫자에 비례해 진행
영주시는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전형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6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3월 11일 영광여고(박중서 이투스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학부모와 수험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대입설명회’를 지난 29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개최했다.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북구청소년회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입 지원전략에 대해 김창식 강사가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신 점수대별 서울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대입 전략, 의대 지역인재 전형, 간호대 모집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예측 등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수시·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하는 지원 전략 수립에 대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는 6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3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이다.응시 신청접수 기간은 31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제주도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3일 치러진다. 2023년부터 배제하기로 한 초고난도 문항은 이번에도 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기본 틀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된다.국어 영역의 경우 공통과목은 독서, 문학이며
2026학년도 대입을 치러야 하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첫 수능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26일 실시된다.수험생들은 학기가 시작된지 20여일만에 보는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이지만 수능 출제 방식이나 시험 시간 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기면 된다. 시험 성적이 잘 나왔다고 좋아할 일도 아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 나오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로 삼아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로 삼으면 된다. 진학사가 공개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활용법을 소개한다. # 대입
정부가 2026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수준으로 되돌리자는 의대 총장과 학장들의 건의를 수용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일 의대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에서 의대 총장·학장단이 건의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이달 말까지 입대, 임신·육아,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휴학을 제외한 의대 학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하는 방안이다. 앞서 의대협회는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수용할 경우 의대생을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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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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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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