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성큼 다가와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따뜻한 난방기구의 손길이 그리워지는 이맘때, 많은 분들이 전기 난방기구를 활용해 아늑한 겨울을 보내고자 합니다. 그러나 겨울철 전기화재의 위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화재로 인해 소방이 출동한 건수는 38,857건에 달했고, 그중 32%인 12,444건이 겨울철에 집중되었습니다.특히 계절용 기기 부주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는 약 2,330건이나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까요? 안전을
겨울이 성큼 다가와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따뜻한 난방기구의 손길이 그리워지는 이맘때, 많은 분들이 전기 난방기구를 활용해 아늑한 겨울을 보내고자 합니다. 그러나 겨울철 전기화재의 위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화재로 인해 소방이 출동한 건수는 38,857건에 달했고, 그중 32%인 12,444건이 겨울철에 집중되었습니다. 특히 계절용 기기 부주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는 약 2,330건이나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까요? 안
동아제약은 지난 26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4회 생명의 전화를 돕는 후원의 밤’ 행사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생명의전화는 1976년 국내 첫 전화 상담 기구로 출발했다. 현재 전국 17개 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긴급 전화 상담과 자살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하루 평균 38.3명이 자살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스스로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도 알리기 위해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
킨드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두 번째 글로벌 지속 가능성 지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에코시스템이 수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84%의 기업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여겼다. 뿐만 아니라 38%의 조직이 지난해보다 지속 가능성 목표와 프로그램 실행을 강화하면서, 탄소 배출 감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경영진은 지속 가능성이 제공하는 이점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한 구체적인
계속된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수도권 신도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와 함께 돋보이는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향후 높은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4,712만원으로 전년 대비 38%가 올랐다. 이어 수도권 분양가도 3.3㎡당 2,900만원을 넘어서며 1년 전보다 20% 이상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세부적으로 보면 같은 기간 경기
울릉도에 대설경보가 내린 가운데 21~22일 밤사이 38cm 적설량을 기록했다. 22일 새벽 1시부터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3시부터 시간당 평균 6.7cm의 폭설이 내려 오후 3시 누적 적설량 38.0cm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늦게 5~20cm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울릉군은 눈이 내리자 야간에 곧바로 제설차를 동원해 섬 전역 제설에서 나서 제설차와 살수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외각지 등의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강풍과 풍랑주의보 등 해상 기상 악화로 21일부터 포항~울릉 간 여객선
하루 중 대부분을 집 또는 방에서 지내는 청·중장년의 은둔형 생활은 구직난이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대전시가 7~10월까지 은둔형 청·중장년 51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은둔생활의 주된 계기는 구직에 대한 어려움, 가족과의 갈등,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나타났다.40대 이상과 1인 가구의 경우 직업 문제보다 가족과의 어려움을 은둔생활의 주된 이유로 꼽았다.은둔생활 중 주로 하는 활동은 PC/모바일 웹서핑이 38.1%로 가장 많았다.밤낮이 바뀐 생활 패턴을 가진 비
인천의 전통시장 점포 화재공제 가입률이 전국 1위로 올라섰다.인천시는 11월 말 기준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공제 가입율이 67.5%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말 가입률 29.5%로 17개 시·도 중 9위에 그쳤으나 1년 새 가입률이 38%포인트 급증하면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11월 말 기준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공제 가입률 전국 평균은 34.3%이고 2위는 강원, 3위는 충북다.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정부가 소상
충북 진천군이 올 한해 독서문화와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식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과 제7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을 통해 총 9100여 명의 진천군민이 독서 챌린지에 참여했다.이는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로 독서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군민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진천의 책’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군민들에게 독서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의 도서관 장서를 충분히 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11일 착공식을 갖고 사업을 시작했다.지난 1996년 정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28년 만이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사업비 1조5069억원을 들여 총연장 38.8㎞의 5개 자치구 순환선과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건설된다.토목건축 공사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15개 공구로 분할 추진되며, 우선 발주된 6개 공구 중 3개 공구의 건설사가 최종 결정된 상태다.앞으로 약 3년6개월 간의 공사와 6개월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착공식 행사에서는 지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 계룡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및 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와 상권 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 센터장이 ‘2025년 경제 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방향’이라는 주제 발제에 이어 계룡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소상
충북 옥천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 상위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설정한 성과지표를 달성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룬 지역에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20년 9월 최초 인증 획득 후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공간 조성 등 5개 평가 분야 37개 중점사업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군은 온누리 가족공원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 중이며 면 지역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놀이터인 ‘팝업놀이터
충북 보은군 결초보은상권상인회는 지난 24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52만9000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상인회가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맛남의 광장’행사와 ‘시장으로 마실가자’행사에서 거둔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성금이다. 설용덕 상인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