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주간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즐거운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박물관 입구
올겨울 첫눈이 내린 27일 오전 봉화군 석포면 반야지역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 30분을 기해 영주·봉화군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오후 2시 기준 적설 현황은 문경 5.1㎝, 봉화 4.8㎝, 영양 2.1㎝, 상주 1.6㎝, 안동 1
27일 오전 8시30분쯤 인천 남동구 수인분당선 논현역.시민들은 끝없이 쏟아지는 눈을 피하기 위해 지하철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하철 승강장은 장갑을 착용하고 목도리를 꽁꽁 싸맨 채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회사원 신진아씨는 “아침에 첫눈을 기대하며 눈을 떴
경북도가 21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봉화 분천역에서 ‘2024∼2025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을 운영한다.분천 산타마을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북의 대표 겨울 여행지로, 한국관광공사의 1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
제주도서관은 지난 14일 별이 내리는 숲 1층 책놀이터에서 '별숲 with 크리스마스”'공연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다양한 악기들의 새로운 조화로 공감하는 음악을 하는 ‘아르모니아 인 제주’가 연주하는 Go Classic!, Over the Rainbow, 겨울왕국 ost 메들리를 연주하였고 다양한 악기 구성을 통한 신선한 레퍼토리의 타악 음악을 선사하는 타악기 전문연주단체인 ‘프라임타악기앙상블’이 Ghanaia, Sound of Music, Flight of the Bumblebee, 캐롤 메들리를 연주
울주천상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10일부터 2월20일까지 겨울방학특강과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은 유아를 대상으로는 ‘책과 함께하는 유아 종이접기’ ‘겨울왕국 그림책 대모험’ 등 2개 강좌를 마련했다. 어린이를 위해서는 ‘북적북적 어린이 토탈공예’ ‘그림빵 비건 베이킹’ ‘창의역사 고려 이야기’ 등 6개 강좌를 준비했다. 성인 대상으로는 ‘재미있는 인물화 캐리커처’ ‘쉽게 배우는 알록달록 오일파스텔화’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겨울 독서교실은 ‘생각이 자라는 책 속 놀이터’를 주제
대설경보가 내린 경북 울릉군에는 17일 부터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다. 18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18일 정오까지 누적 적설량은 32.3cm를 기록했다. 군은 대설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 장비를 하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울릉군 관계자는 “정오를 기해 대설 주의보로 하향됐으며 19일 까지 10~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에 대비해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17일 ‘대구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가 오는 21일 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삼국유사 테마파크 눈썰매장에는 겨울 북유럽 마을을 느낄 수 있는 2개의 눈썰매장과, 높이 4m 대형 눈사람, 눈마을 조형물 등이 조성되어있어 눈썰매체험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다.올해는 더 커진 2개의 눈썰매장을 비롯해 각종 공연 및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개장 이벤트로 키다리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쇼, 겨울왕국 엘사와 트랜스포머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 문화창고는 지난 14일 1층 로비에서 시민음악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바이올린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동과 성인반 수강생 28명은 위풍당당 행진곡, 겨울왕국 OST, 캐롤 모음곡 등 총 13곡을 연주하며 기량을 뽐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주축이 된 아동반이 ‘작은 별’ ‘징글벨’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연주하자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박진아씨는 “장생포 문화창고에 올 때마다 마음이 설렌다”며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배워서 전문 문화공간에서 버스킹을 하니 진짜 연주자가 된 듯하다
울릉도에 대설경보가 내린 가운데 21~22일 밤사이 38cm 적설량을 기록했다. 22일 새벽 1시부터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3시부터 시간당 평균 6.7cm의 폭설이 내려 오후 3시 누적 적설량 38.0cm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늦게 5~20cm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울릉군은 눈이 내리자 야간에 곧바로 제설차를 동원해 섬 전역 제설에서 나서 제설차와 살수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외각지 등의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강풍과 풍랑주의보 등 해상 기상 악화로 21일부터 포항~울릉 간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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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의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 부지 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앞으로 진행될 ‘샤힌 프로젝트’ 설비 공사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9일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 사업에 대해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S-OIL이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위한 96만1000㎡의 부지가 조성된 것이다. 2023년 9월18일 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시는 이달 2일 접수한 준공 신청을 법정 처리 기한보다 16일이나 앞당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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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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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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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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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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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의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포스코의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은 24일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69.33%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노사는 지난 17일 기본급 10만 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 원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 만원 지급, 자녀장학금 지원기준 상향, 출산장려금 인상, 명절격려금 인상 등이 포함된 임금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또 문화행사비 12억 원, 노조원 1인당 100만 원 상당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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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21일 스케이트장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개장했다.경기평화광장 겨울 스케이트장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4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입장료 1000원과 장비 대여료 2000원으로 예약 없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그늘 없는 양지 스케이트장이 조성됐고, 면적 또한 1134㎡로 지난해 800㎡보다 약 334㎡ 넓어졌다. 이와 함께 스케이트장 운영이 끝난 이후에는 ‘빛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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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6년 연속 우수성을 입증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도 운영 전반을 평가했으며, 창업보육센터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 내용의 효과성, 기업지원 성과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았다. 평가 결과, 상지대를 비롯해 강원도립대, 강원대, 강릉원주대, 연세대가 S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지대 창업보육센터는 2025년도 창업보육센터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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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주한 영국대사 만나 현 한국 정세·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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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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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 새로운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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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