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 식재료 제조업체 6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장용 식재료에 대한 사전 식품 안전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됐다.점검 대상업체는 고춧가루 제조업소 및 김치류 제조업소 2곳, 김치류를 즉석으로 제조해 판매하는 업소 4곳 등 모두 6곳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고춧가루에 다른 원료 혼합여부 ▲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 원료보관실 등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여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틀째 강한 눈이 이어진 가운데 경북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기상청은 28일 오후 1시를 기해 영주·문경·예천·봉화군평지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이들 지역의 적설량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봉화 석포 9.1cm, 영주 부석 5.9cm, 문경 6.3cm 등이다.기상청은 대구·경북권은 28일 오후까지 강설이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또 울릉·독도는 28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고했다.
충북과 충남지역 폭설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8일 지난달 26∼28일 대설과 강풍, 풍랑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7개 시·군과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충북 음성군, 경기 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시 등 시군 7곳과 충남 천안시 성환읍·입장면, 강원 횡성군 안흥·둔내면 등 읍면동 단위 4곳 등 총 11곳이다.이들 지역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하루 최대 40cm 이상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설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시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한 공공문화시설 4곳을 운영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내년에 개방되는 시설은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제주, 저지 생활문화센터, 우도 복합 문화공간, 꿈꾸는 예술터다.아르코 공연연습센터@제주는 전문 예술인과 도민을 위한 고품격 연습 공간으로 조성됐다. 제주 공연 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쾌적한 문화환경과 최첨단 시설이 구비돼 있다.저지 생활문화센터는 저지 문화지구 입주예술인과 도민 등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이다.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전시,
성남시는 야간에 빛을 발하는 도로표지병, 태양광 표지판 등의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는 여성 안심 귀갓길 17곳을 추가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여성 안심 귀갓길은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성남시와 경찰서가 협의해 지정하는 곳으로, 이번까지 총 223곳이 조성됐다.추가 조성한 안심 귀갓길은 지역별로 ▲수정지역 수진1·2동, 태평4동 등 4곳 ▲중원지역 성남동, 금광2동 등 9곳 ▲분당지역 분당동, 야탑3동 등 4곳이다.해당 지역 골목 바닥엔 매립형 LED 조명인 도로표지병 총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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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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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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