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시민에게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최첨단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이 지난 8월 모두 마무리돼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충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이용이 많은 동부전통시장 입구,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3개소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설치됐다.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냉온열벤치, 방범 시시티브이, 안전 비상벨, 서산소식지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을 갖췄다.특히 해미 버스정류장은 과거, 동부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