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있는 지진 위험 지역에 위치한 철도 시설 18곳 중 지진감지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2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의원이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에 위치한 지진 우려가 있는 철도 시설은 북구 2곳, 울주군 16곳으로 총 18곳이다. 지진 우려 지역 18곳은 대부분 터널 및 교량이다. 경부고속선 16곳, 동해선 2곳 등 총 길이 1만8442m이다. 울산에는 18곳 중 복안천교와 서하고가교 2곳에만 지진
새만금의 잠재력과 철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역을 호남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김현수 단국대 사회과학대 학장은 29일 익산...
적은 비에도 툭하면 침수·역류하는 도로. 날림먼지·낙엽·담배꽁초·쓰레기로 막혀 대기·수질 오염과 악취를 풍기는 도로. 하이힐과 유모차 바퀴가 빠지기 십상이어서 아찔한 하수구 빗물받이.도시에서 일상적으로 접하는 이런 풍경이 앞으로는 자취를 감추게 될 전망이다.인천 토종 벤처기업이 침수,
인천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여객선 요금을 시내버스 수준인 1,500원으로 낮춘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 제1호,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선보인다. 또 인천형 저출생정책 제3호로 출산부모에게 아이 출생일로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년도까지 최대 70% 패스 혜택 20~30% 포함)까지 이용 요금을 환급해 주는 ‘아이 플러스 차비 드림’을 시행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시민의 삶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자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출생정책과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정책에 더
제주대학교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의 '인재양성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31일 메종글래드에서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의 일환으로, 그 동안의 '지역혁신계약Lab과 프로젝트Lab'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혁신계약Lab 및 프로젝트Lab 사업은 제주지역 내 바이오기업과, 대학 연구실이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대구시가 올 1월부터 지역 기업과 독일 항공우주 인공지능 시큐리티 연구센터가 추진한 ‘가이아엑스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발표 및 향후 협력 방안 논의 자리를 갖는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23~26일 나흘 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 지역 7개 기업 및 독일 3개 기관과 함께 ‘대구&Gaia-X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지스·ABH·더아이엠씨·빔웍스·모티버·한국OSG·인터엑스 등 대구지역 7개 기업 및 DLR·함부르크시·가이아엑스 허브 저머니
경기 성남시는 겨울철 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열선 설치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한국지역난방공사 및 밀알복지재단과 체결한 ‘도로 열선 설치 지원을 위한 ...
“태평동 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은 그간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를 통해 시 집행부에 태평동 도로 문제 해결을 적극 요구하며 도로 환경개선에 앞장서왔다.박 의원은 8일 “태평 2·4동이 도시
경산제일고등학교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4-H경북도본부가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학교4-H 우수활동 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학생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4-H 발전을 위한 분임 토의와 우수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활동 학교를 선정하는 자리로, 프로젝트 학습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역량 배양과 농심 함양, 리더십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경산제일고등학교는 30명의 학생4-H 회원들이 참여한 텃밭 가꾸기, 텃밭 수확물을 활용한 발표 활동,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 등
국가철도공단은 어제 한국철도공사와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철도 전문기관 간 감사업무 공동 협약’을 공단 본사에서 체결했다.철도 전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법 등 감사정보 교류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정책 공유 ▲경영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류 등에 상호협력한다.또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감사업무 실무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해 협약 이행에 실행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감사업무의 객관성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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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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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선박 사고…유선 승객 7명 부상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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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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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단풍터널
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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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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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컵 준비’ U-19 대표팀, 스페인 4개국 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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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축구연맹 20세 이하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19세 이하 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쌓는다.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이번달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개최되는 4개국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한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덴마크가 참가한다.우리나라는 한국시간으로 15일 프랑스, 17일 미국, 18일 덴마크와 차례로 대결한다.U-19 대표팀은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이번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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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태극 '쑥떡쑥떡 축제'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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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태극 쑥떡쑥떡 축제'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남면 태극권역 주민교류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태극 쑥떡쑥떡 축제는 태극권역 주민교류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소규모 농촌축제의 하나로, 쑥을 활용한 다양한 식음료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푸짐한 잔칫상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첫 일정을 즐기며 막을 열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내빈들이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축제의 의미를 전하고, 태극마을 주민교류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커팅식이 진행되었다.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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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우승’ K리그2, 시즌 최종전 앞두고 뜨거운 승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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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이 프로축구 K리그2 조기 우승을 확정하고 ‘1부 자동 승격’의 기쁨을 맛본 가운데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최종전 6경기가 9일 오후 2시 일제히 치러진다.안양이 지난 2일 펼쳐진 부천FC와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면서 승점 62를 기록, 최종전을 남기고 2위 서울 이랜드와 승점 차를 4로 벌리며 조기 우승을 확정하고 내년 1부 승격권을 챙겼격.이제 팬들의 관심은 2장 남은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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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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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로 도약한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통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홍천군은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총 5곳 지정 특화단지로 지정된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현재 특구 지역에는 바이오 의약 분야의 국가항체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CTC 바이오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11개의 기업이 약 1,0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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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펄펄 날던 울산, ACLE 무득점 4연패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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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사상 최초로 프로축구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확정한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또 다시 무너졌다. 최전성기의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독 ACLE 리그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울산은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에 0대3으로 완패했다. 앞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첫 경기를 0대1로 진 울산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 0대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