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24일 성인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환경 보존을 위한 동반 성장 사업인 '발달장애인과 함께 그린사이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사랑의열매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제주시 동부지역의 올레길, 오름, 마을길, 우도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해양 쓰레기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나누고 전시회를 개최해 업사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수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상
영덕군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출향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일과 23일 이틀간 7번 국도 영덕~축산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바람이 많이 부는 국도변과 인근 산을 위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연휴 기간에는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에 집중해 배출 장소 주변을 정리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키로 할 방침이다.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영덕의 이름에 걸맞게 연휴 동안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 10일, 군청 전산교육실에서 읍·면 산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추진 절차, 사업별 유의사항, 실무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그동안 보조사업 추진 중 겪었던 어려움과 궁금증을 군청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산림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의회 박상영 부의장이 발의한『광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이 10일 제3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
동해시는 소상공인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동해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음식점과 숙박업소로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다. 총 9개소의 영업주에게 업소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범위는 업소 운영 개선을 위한 시설이다. 입식형 시설 개선, 조리장과 화장실의 노후 시설 보수, 개방형 접객대 전환, 객실구조 및 조식시설 개선 등이 주요 지원 범위에 속한다.지원 신청은 오는 2월 2
양구군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025년도 양구군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지난해 양구군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95건으로, 지난해 대비 20% 감소했다. 하지만 교통사고와 및 인신 피해의 지속적인 감소를 위해 안전운전 의무 위반에 대한 주민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이에 양구군은 교통 환경 개선, 교통 약자 교통안전 향상,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운동, 운수사업자 교통안전 관리체계 구축 등 4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교통안전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승강장 유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 대응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산림녹지 분야에 총 823억 원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약 19억원 증가한 규모다.제주도는 올해 △제주숲 공간혁신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도민 행복숲 조성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산림 생태·경관개선을 통한 건강한 숲 관리 △산림재난 대응 역량강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제주숲 공간 혁신을 통한 탄소 흡수원 확충과 도민행 숲 조성, 산림 복지 서비스에 406억 원을 투입한다.제주도는 지난해까
충북 충주시가 지역 내 돼지사육시설에 대해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특별 관리키로 해 주민 불편 해소와 환경개선이 기대된다.시는 가축 분뇨 배출시설 중 특히, 돼지사육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축산분뇨가 주민 생활에 끼치는 영향과 수질오염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해 월 1회 이상 특별점검을 시행키로 했다.시는 점검 요인으로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가축 분뇨의 야적 행위 △법정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정밀 지도 점검을 실시해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환경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과 시설 운
중부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장기요양요원 애로사항 청취 및 교육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폭설(暴雪)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다. 이날 오 후4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퇴근길 폭설’이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기간제 근로자 모집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전동관람차,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기독교연합회, 대구 군부대 유치 ‘한마음 한뜻’
영천 관내 교회들이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구 군부대의 영천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독교연합회 회장 김병인 목사와 28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대구 군부대의 지역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은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2022년 대구시의 군부대 이전 계획 발표 이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광역시, '임산부 직장맘 맘편한 패키지' 지원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산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맘편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펼친다.'맘편한 패키지'는 지역 사회적기업이 제조한 임산부 맘편한 의자, 직장생활꾸러미를 지원하고, 임산부 모·부성보호 관련 무료 노무상담을 진행한다.이는 임산부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 경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임산부 맘편한 의자'는 신청일부터 출산휴가 시작 전까지 무료 대여하며 업체에서 설치부터 수거까지 관리해 준다. 임산부 체형에 맞춰 등판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사업 대폭 강화 ··· AI·DC·스마트 컨버전스’에 올인”
대원씨티에스가 최귀남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전문위원을 엔터프라이즈 부문 대표로 영입하고, 급변하는 트렌드 및 고객 요구 사항에 맞춰 경험과 기술, 역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AI를 중심으로 1부문 2본부 6팀으로 조직 정비와 새로운 리더십으로 AI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최귀남 대표는 파운드리, 시스코, 델, SK텔레콤 등 다양한 국내외 기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 역량, 사업 모델, 에코시스템 등의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제철소, AI 기반 ‘코일 카’ 안전 시스템 도입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코일 카로 작업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크게 개선했다. 포항제철소가 최근 도입된 ‘AI 기반 코일 카 소재 걸림 감지 시스템’은 제철소 선재공장에서 운영되는 코일 카의 소재 걸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코일 카는 선재 코일을 운반하는 특수 차량으로 기존에는 주로 육안 점검에 의존해 이상 상황을 확인했으나,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 경고 기능이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은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CCTV 화면을 결합한 형태로 설계됐으며 운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촌 인력난 해소 본격 시동
안동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농촌 인력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1038명 확보, 농업 노동력 안정 공급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동시는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2023년 258명, 2024년 65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1038명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고용 농업인과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