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는 파미유키즈펜션이 눈길을 끈다. 이 펜션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와 부모님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늑한 객실이 조화를 이루어, 온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파미유키즈펜션은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한 탁 트인 전경과 깨끗한 공기를 자랑한다. 넓은 야외 정원과 산책로,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활동 공간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우리은행이 지난 21일 우리은행 본점 어린이집에서 ‘저출생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이다.정진완 우리은행장도 챌린지 표어를 들고 촬영한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저출생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우리은행은 가족친화제도 모범 기업으로 ▲육아·가족 돌봄 휴직제도 ▲
충북 단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단양군 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의 신규 사업인 ‘육아홀리데이’ 운영을 위해 단양군 가족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대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신체·건강과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26개 프로그램을 운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지난해 12월 GTX-A 노선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 개통을 기념하고자 오늘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GTX-A 시승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GTX-A의 개통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에게 개통된 철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과 가족들은 서울역에서 킨텍스역까지 GTX 열차를 시승하며
삼척시가 2024년 시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드림스타트 'ON가족 하이무비'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진행되며 첫 번째 영화관람은 22일 삼척 가람 영화관에서 80여 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연간 320명에게 무료 영화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가람 영화관을 운영하는 삼척도원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팝콘과 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삼척시는 이번 무료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 간의 공통 관심사를 가져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활기차고 건강
강원 고성군 노인복지관 연극반 ‘동글이’가 창단 이래로 첫 공연을 시작한다. 연극반 동글이는 노인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연극동아리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취미 활동을 위해 작년 5월 27일에 창단되었다.60세~80세, 10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동글이 극단은 여럿이 모여 의견이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 무슨 일이든지 둥글둥글하게 화합하자는 의미에서 동글이 극단으로 지었다.이번에 공연하는 ‘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은 가족 내 치매 환자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어떤 방식으로 돌봄을 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시와 가족 간의 관계에 대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중앙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 지급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대학생 회원 및 회원 가족 31명에게 총 3,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장학금 지급식은 2월 13일 중앙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됐다. 중앙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장학금 지급을 통해 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금융기
제주4·3 행방불명 희생자 2명이 70여 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해 유해 발굴 및 유전자 감식 사업을 통해 4·3 행방불명 희생자 2명의 신원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확인된 희생자들은 2007년과 2008년 제주국제공항 부지에서 발굴된 유해로, 예비검속 희생자 1명과 9연대 군인 희생자 1명이다. 한림면 저지리 출신인 김희숙 씨는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예비검속돼 섯알오름에서 희생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산면 오조리 출신인 강정호 씨(당시 22세
익산시가 지역 이주배경 주민의 가족 만남을 지원한다.익산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자녀돌봄 부모초청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모국 방문이 어려웠던 결혼이민자에게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출산을 앞둔 가정에는 부모 초청을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가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원하는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대상 가정에는 △왕복 항공료 △여행자 보험료 △국내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포함해 최대 500만 원
송악도서관은 지난 9일 송악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가족얼굴피자와 피클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접수와 동시에 마감되었으며 총 2회가 양지선 ㈜앙글방글 대표가 진행했다.참가자들은 가족 구성원의 얼굴을 본떠 피자를 만들고 오이와 당근을 이용한 피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이번 문화체험 행사 참가자는“함께 만든 얼굴 피자를 보고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아이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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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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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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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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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척결.헌법 수호" 3.1절 맞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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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3·1운동 가르침 '통합'에 온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1일 최 대행은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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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최고의 의료품질’ ‘환자중심 서비스’로 대한민국 대표 병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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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1975년 3월4일 현대조선 부속병원으로 문을 연 게 시초다. 이후 현대중공업 부속병원, 아산재단 부속 해성병원 등을 거쳐 1997년 지금의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울산대병원은 국공립의료원이 없는 울산에서 공공의료의 큰 축을 담당해왔다. 올해 1월 제15대 병원장에 취임한 박종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최고의 의료 품질’과 ‘환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울산대병원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종하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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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24세 청년 최대 100만원 지급
경기 수원시가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는 4월 2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1월 2일~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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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 따른 시민불편 해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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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지난달 28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해 주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서와 버스노조와 업무협의를 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의는 울산 서울주 지역 시민이 환승 없이 남구 삼산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 증설과 버스 정시성 확보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버스노조 관계자는 “버스 기사의 운행 시간에 따른 휴식 시간 보장 방안과 이용객 편의에 대한 고민하고 있다”며 “노조의 애로사항과 현장에서 듣는 서울주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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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장 공백사태 더 꼬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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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기표’ 논란으로 시작된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공백 사태가 재선거 방침에 따른 항소로 장기화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3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에 선출된 박성민 의원은 시의장 공백 문제 해소를 시급한 해결 과제로 꼽고 재선거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당과 시의원에게 직·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의장 재선출을 위해 다시 선거를 치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번 주 의원 총회를 열어 ‘재선거 방침’을 당론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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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광양매화축제, ‘중마동↔축제장’ 주말 도심권 셔틀버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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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성 제고 및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축제 기간 주말 도심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도심권 셔틀버스는 중마동과 축제장을 오가는 유료 셔틀버스로, 3월 8일과 9일, 3월 15일과 16일 등 축제 기간 중 주말에만 총 4일 가동된다.중마동 탑승지는 ‘광양시관광안내소’다.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편도 8회 운영되며, 1일부터 광양문화관광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셔틀버스 이용료는 왕복 요금으로 일반 5천 원, 군인․경로․학생 4천 원,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