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훈기 국회의원이 24일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개발과 생산 그리고 설치와 운영 등에 국가 및 지자체의 자금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충전시설 등에 대한 지원 항목에
제157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KGS FP451 등 상세기준 9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가스도매사업 분과 주요 개정사항으로, 정압기지 내 가스누출경보기 설치장소를 명확화하고 지하매설배관 보호포의 상한폭을 폐지하는 등 상세기준 운영 상 발생한 미비점을 개선했다.냉동기·특정설비분과 주요 개정사항으로, 벌크로리의 오발진방지장치 기준 구체화 및 긴급차단장치 조작기구 기준을 신설하는 등 국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준을 개선
앞으로 여객시설·도로에 설치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는 등의 행위로 주차를 방해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5일 이 같은 내용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공중이용시설이나 공동주택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방해 행위 시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번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주차방해행위 금지 및 과태료 부과 대상이 여객시설과 도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까지 확대된다. 또 도로와 여객시설 점자블록 등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티몬·위메프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으로 지난 9월 9일 발표한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23일1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에서는 학계, 경제단체 뿐만 아니라 법 개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온라인 중개거래 사업자, 입점 소상공인,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다수 참석, 의견을 나눴다.먼저, 공정위 남동
임금체불방지법, 모성보호 3법,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등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를 통과했다.12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임금체불방지법, 모성보호 3법, 폭염 속 연이은 노동자 사망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우리나라 임금체불액이 역대 최대액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임금체불액만도 1조 436억 원으로 또다시 역대 최대액 경신을 앞두고 있다.이에 국회
문대림 국회의원이 제주도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교통 혼잡도로 개선 사업의 대상 지역을 제주도와 인구 50만 이상의 비수도권 도시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제주도 차량 등록 대수는 약 70만대로 인구 대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차량 증가에 따라 제주시 노형오거리 등의 주
진주, 사천 서부경남은 물론 경남 전체의 100년 미래먹거리인 우주산업클러스터와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내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할 수 있는 22대 국회 1호 대표발의 법안인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자동차는 부품이 2만개, 항공기는 10배인 20만개가 들어갑니다. 경남이 울산 현대자동차 10개의 공장이 유치되는 효과를 가져오는 토대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경남도는 지난달 26일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우주항공청, 항공국가산단이 소재하고 있는 사천시, 진주시를 중심으로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담은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마지막 퍼즐이 풀렸다. 입법·사법·행정이란 중추 기능을 완전히 갖추는 셈이다.세종지법 설치 근거가 담긴 `법원설치법 개정안'의 처리는 그간 국회에서 국가적 현안으로 확인한 만큼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앞서 24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법사위 1소위, 법사위 전체회의, 본회의를 잇따라 통과했다.법원 설치는 세종의 오랜 숙원이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법사위 전체회의
김해시가 국내 첫 추진한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조화 사용금지 시책을 전국에 확산시킨 데 이어 국회 입법 발의까지 이끌어냈다.26일 시에 따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1회용품에 플라스틱조화를 포함하고 사용억제 업종에 공원묘지를 포함해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조화 사용을 억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공원묘지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조화는 전량 수입되고 재활용이 전혀 불가한 저질의 합성수지 및 철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전량 소각이나 매
국방기술품질원 부설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방위산업진흥원’으로 독립·신설하고, 구미시에 연구소를 추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22일 방위산업진흥원의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기존의‘부품 국산화’대신‘부품개발’개념을 도입하여 주도적 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방위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방기술품질원 소속의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방산 부품 국산화 개발 사업과 기술지원 및 사업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담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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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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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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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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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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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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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로 건너던 50대,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
4일 경북 경산에서 한밤 도로를 건너던 보행자가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1분쯤 경산시 진량읍 한 편도 5차선 도로를 건너던 50대 남성 A씨가 택시에 치였다.이 사고 여파로 A씨는 반대 차선으로 튕겨 나간 뒤 달려오던 스파크와 포터 차량에도 잇따라 치였다.A씨는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경찰은 A 씨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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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출연금 활용 취득한 재산까지 “’출연 받은 재산‘으로 본 과세 안 돼”
학교법인이 소유한 땅에 건물을 지어 운용하다가 건물을 팔고 난 뒤 얻은 매각대금 중 일부를 자회사 등에 대여했다는 이유로 세무당국이 증여세 부과 처분을 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특별2부는 지난달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중부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환송 했다.명지학원은 1950년대와 1996년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토지를 매수했고, 이후 건물 신축 공사를 시작해 빌딩을 지어 수익용 기본재산으로 보유했다.명지학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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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조국당 영광군수 후보, 사전선거운동·금품제공 혐의 고발 당해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가 유사 선거사무소를 차린 후 사전 선거운동과 금품 제공을 했다는 고발장이 지난 2일 경찰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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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들, 바다 환경오염 예방에 힘 보탠다
보령시는 7·8일 대천항과 대천항수산시장 일원에서 ‘제2회 대천항을 부탁해’ ESG 플로깅 챌린지를 연다.이번 행사는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대천항수산시장 상인회,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상인회와 사업단 관계자 및 청파초교, 제일유치원 어린이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시는 대천항 인근 쓰레기를 같이 줍고 바다 환경오염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참여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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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 오전 10시 "롯데리아" 시럽 타임어택퀴즈 문제+정답!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롯데리아"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10월 5일 오전 10시경 진행되고 있는 '롯데리아'관련 문제는 "갓성비 쿠폰팩~ 맛있는 즐거움! 롯데리아 Syrup에서 핫크리스피+모짜렐라버거+양념감자+치즈스틱+콜라2잔 13%할인 쿠폰을 받으면, 정상가에서 ▢▢▢▢원을 할인받아 16,5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 4자리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2. 쿠폰 상세 페이지의 혜택 안내를 확인하세요."다.정답은 '2500'이다.시럽 타임어택 퀴즈는 2023년 초부터 시작된 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