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미피 탄생 70주년 특별전인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에 ‘친환경 순&수 페인트를 지원했다.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마법 우체통을 시작으로 홈 스위트 홈과 리틀 스퀘어, 숲과 꿈의 언덕, 생일 축하해 미피 등 총 8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곳곳에 귀엽고 깜찍한 소품과 포토존을 적절히 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더 높였다.노루페인트는 각 테마 공간 연출을 위해 명료하면서도 조화로운 6가지 원색의 ‘딕 브루너 컬러’를 프리미엄 순&수 올커버 페인트로 특별 구현해 지원했다.
옹진군 덕적면은 12일, 덕적면 주민자치회가 덕적면 북리 능동 자갈마당 해변 환경정비를 위한 클린업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오전 11시부터 능동 자갈마당 해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비활동을 실시했다.이광식 회장은 “강풍이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해안쓰레기가 떠밀려와 몸살을 앓고 있는데, 우리가 사는 마을은 우리가 나서서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어 청정한 우리마을이 될 수 있도록 자치회에서 노력하겠
울산 북구 시례동 개발제한구역에서 폐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로 의심되는 더미가 곳곳에 발견되며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 일원은 2년 전 해당 지주들이 성토 등 행위허가를 얻는 과정에서 원주민의 반발이 이어졌던 곳으로 토지형질 변경 이후 밭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누군가가 불법적으로 폐기한 폐기물인지 성토 이후 발생한 부속물 등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해 관리 당국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찾은 북구 시례동 84 일원. 동산을 따라 풀숲과 비포장 도로를 지나가자 묘지 2개가 위치해 있다. 인
경남 양산시의회가 시내 곳곳에 무단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강제 견인하고 견인요금을 징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실시 계획이나 예산이 없어 규정 시행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양산시의회는 현재 개회 중인 제20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양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로나 공공장소 등에 무단 방치돼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할 경우 이를 견인 조치하는 한편 소유자 또는 소유자로부터 관리를 위탁받은 사람에게 견인비를 징
구미시는 지난 6일 ‘구미회’ 이승영 회장과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5kg 18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구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는 관내 14개 동의 취약계층 180세대에 전달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겨울철 필수 반찬인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신 구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구미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회는 2004년 설립된 봉사·친목단체로, 박
김보라 작가의 7번째 개인전 ‘Squirmingly’가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독립대안문화공간 비모어에서 열리고 있다. 김 작가는 전시명인 Squirmingly처럼 꿈틀거리고 몸부림치는 형상의 벌레 등을 그린 100호 작품 등 총 15점을 선보인다. 뱀과 벌레 등이 캔버스뿐만 아니라 천장 등 전시장 곳곳에 전시돼 있어 마치 그림 속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김 작가는 “불안함, 지겨움 등이 있는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 가서 새로움을 찾으며 재충전했으면 한다”며 “불안이 만들어낸 낯선 세
서울식물원은 겨울을 맞아 2025년 2월까지 약 10주간 온실에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전시와 열대관 난초 전시를 선보이는 따뜻한 '윈터 페스티벌'로 시민들을 초대한다.'윈터 페스티벌'은 서울식물원 온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두 가지 전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지중해관에서는 '겨울 요정이 나타났다!'라는 주제의 특별 크리스마스 전시가, 열대관에서 '오늘 난'이라는 주제로 열대 난초 전시가 마련됐다.먼저 온실 지중해관에서는 지중해 식물과 크리스마스 장식을 활용하여 제작한 60가지 '겨울요정'이 곳곳에
인폴드게임즈가 5일 '인피니티 니키'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 작품은 캐릭터를 꾸미는 드레스업 게임으로 '니키' 시리즈의 5번째 최신작이다. 언리얼 엔진5을 활용해 개발됐으며, PC와 모바일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5 콘솔까지 지원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게임의 주인공 '니키'는 호기심에 옷에 손을 대는 순간, 옷장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300년이 지난 세상의 황폐화된 '기적의 대륙'에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여신 '아이나'를 만나게 되고, 대륙 곳곳에 흩어진 '기적 세트'를 찾는 사명을 받아들이게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크게 줄어드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매매가격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매매지수 변동률은 0.33%를 기록했으나 9월 0.23%, 10월 0.08%로 3개월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다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둔화 폭이 작은 지역들도 곳곳에 있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교통망의 변화다. 신설교통망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거나 추진되고 있는 식이다.12월 말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의 파
용인특례시의회는 3일 오전 9시 40분 본회의장에서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용인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용인은 전국 최대 적설량을 기록하며 도심과 농촌지역 곳곳에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요청하기 위해 발표됐다.유진선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용인시는 인명피해와 더불어 도심 속 생활시설 및 화훼, 채소 시설 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하며 지역적인 재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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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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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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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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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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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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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동 단체협의회, 한병국 회장 100만원 기탁
용인 중앙동 단체협의회 한병국 회장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섰다.한 회장은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한병국 회장은 중앙동 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그동안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한 병국 회장은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유난히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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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난기류 사고 예방 ‘좌석벨트 착용 캠페인’ 전개
국토교통부가 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를 고려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난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공유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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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
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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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2024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선정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조직운영 우수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단 14곳 만이 선정되는 조직 운영 부문 평가에서 오산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올해 초 행안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행정혁신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시는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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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39명 표창 수여
용인특례시는 24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상일 시장은 이날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 시장은 “올해 용인특례시는 전통과 권위의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냈고 이에 발맞춰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도 개최했다. 앞으로도 대학연극제는 용인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제가 르네상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문화와 예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개인적으로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