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6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소부장 특화단지 성과공유회’에서 충남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21년 1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당시 천안·아산이 디스플레이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천안·아산 내 5개 기존 산단과 1개의 신규 산단으로 구성한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는 선도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를 필두로 90여 개 국내외 협력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화와 핵심 주체 간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3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에는 공사 안병길 사장과 KIND 김복환 사장을 비롯한 두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검토하고 있는 글로벌 인프라 사업에 대해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와 관련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우리 기업이 확보하고자 하는 항만·물류 공급망 자산에 대한 투자 지원 기회를 상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기업 글래스돔은 독일 지멘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동차분야 공급망 연계 실데이터 기반 제품탄소발자국 산출 및 카테나-X 데이터 상호운용성 성과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글래스돔은 지멘스 탄소 발자국 추적 솔루션인 시그린 및 EU 데이터 공유 플랫폼 카테나-X와 데이터를 공유하며 광범위한 공급망을 보유한 자동차 및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글래스돔 솔루션을 사용하는 수출 제조기업들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기업 글래스돔은 독일 지멘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동차 분야 공급망 연계 실데이터 기반 제품 탄소발자국 산출 및 카테나-X 데이터 상호운용성 성과를 발표했다.최근 독일 뮌헨 지멘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LG전자 VS 사업본부, BMW, 카테나-X 외에 한국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독일 연방경제기후국 및 LNI4.0 주요 인사들도 참여해 자동차 산업 공급망에 속한 기업들의 탄소 규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글래스돔은 지멘스의 탄소 발자국 추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광산기업 핸콕과 손잡고 이차전지용 원료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9일 핸콕과 리튬 사업 협력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호주를 영상으로 연결한 이날 체결식에는 포스코홀딩스 김준형 이차전지소재총괄과 게리 코르테 핸콕 CEO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으로 연산 3만t 규모의 리튬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 중 최적의 리튬공장 설립 후보지를 함께 검토할 예정으로 투자금액 등 상세내용은 추후 구체화하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핸콕이 보유한 다양한 광산자산과 연계해 미
내년 사이버 보안 최대 이슈는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등으로 예상된다.이글루코퍼레이션의 ‘2025년 사이버 보안 위협 및 기술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에 발생할 주요 보안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 및 방법론을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의 급속한 발전 및 보편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 역시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악성 거대언어모델 서비스, 딥페
마스턴투자운용 R&S실이 미국 경제가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5일 내놓은 글로벌 투자환경을 조망하는 리포트 ‘2025 글로벌 경제 전망 : Challenges at the Gate’에 따르면 차기 행정부의 3대 목표는 무역적자 축소, 미국 제조업 부흥, 미중 패권경쟁 우위 확보로 볼 수 있다. 유로 경제는 제조업 침체와 공급망 문제로 역성장에 직면한 독일을 제외하고는 점진적으로 개선 중이지만,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데 무게중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캐나다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7억달러를 투자했다.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텐스토렌트는 짐 켈러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로 기업 가치가 26억달러가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AI 반도체 개발을 통해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에 도전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텐스토렌트의 엔지니어링 팀 구축, 글로벌 공급망 투자, 대규모 AI 트레이닝 서버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텐스토렌트는 엔비디아의 고비용 반도체에 대한 대안을
기업 40%가 한 해 동안 6건에서 10건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딜로이트가 43개 국가의 6개 산업군 기업 의사결정자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글로벌 사이버 서베이’에 따르면 기업은 ▲피싱, 멀웨어, 랜섬웨어 ▲데이터 손실 관련 위협 등이 가장 위험한 보안 위협이라고 답했다.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 중 재정적 측면에서 매출 감소라는 응답이 64%, 전략적 목표에 대한 예산 감축 및 주가 하락, 벌금이라는 응답은 63%에 달했다. 운영적 측면에서 공급망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인공지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빅테크 기업에 연방 토지를 제공할지 검토 중이라고 19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라엘 브레이너드 국가경제위원회 이사는 바이든 행정부의 공급망 검토 결과를 공개하며, 이 계획은 데이터 센터의 건설 속도를 높이고 이를 청정 에너지 근처에 배치할 수 있는 방식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브레이너드 이사는 미국이 AI 개발 경쟁에서 선두를 유지하려면 토지, 전력, 허가 제약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경제와 국가안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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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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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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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성료’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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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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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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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블록체인 연동 및 생성형 AI 적용가능성 높다!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2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백오피스 사무혁신을 위한 생성형 AI와 블록체인기술 도입 타당성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현재 운영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사무혁신의 필요성을 명확히 규명하려는 것으로 챗GPT와 블록체인 기술이 경기도의회 사무처에 도입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효과와 실질적 이점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한국산업융합학회장 이원부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에서 “경기도의회의 블록체인 연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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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도의원, 곤지암초·도척초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 선정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소재의 곤지암초등학교와 도척초등학교가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으로 재구조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곤지암초와 도척초는 각각 5,859.58㎡와 3,014.67㎡ 규모로 개축 혹은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될 예정이다. 이자형 의원은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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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333 프로젝트’ 성공으로 농어민 삶 나아지길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3일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333 농어민 발대식’에 참석해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석한 농어민 300여 명을 응원했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 농어민 300명을 3년 이내에 소득 30%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서는 양평 굼벵이 프로농장 등 농어민 소득 증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을 함께 다짐하였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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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도의원,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대중교통수단으로의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구는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입지적 특성 및 접근성을 분석하고 지역 변화와 광역 교통수단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기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재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2월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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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준 도의원, 경기 균형발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3일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주재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창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핵심 과업으로, 경기 남북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