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지난 19일, 재단법인 동해시민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휴가철 피서지와 다양한 행사 개최지로 전국에서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024-2025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되어 동해시 웰니스 치유 관광 클러스터 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선행 또한 이어오고 있다.호텔 관계자는 “고향 보다 더 오랜 세월 터를 잡고 있는 동해시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다”며 “우리 호텔이
울산시는 12월 20일부터 태화강역에 케이티엑스-이음과 아이티엑스-마음이 정차함에 따라 울산지역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12월 20일부터 개통되는 청량리역~태화강역 간 케이티엑스-이음은 1일 6회, 아이티엑스-마음은 1일 4회 운행한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는 강릉역~태화강역 간 아이티엑스-마음도 운행할 예정이다.이에 울산시는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 확충 ▲지능형 관광 온라인체제기반 활용 홍보 ▲울산관광 집중 판촉 등 울산지역 관광활성화를
안성시는 2024년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의 당선작품을 활용하여 올해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24년 촬영한 사진에 한하여 안성의 유적지 및 관광지, 숨은 명소 사진과 안성여행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잘 표현된 사진을 주제로 4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구성하였으며, 안성의 다양한 공간이 잘 담겨 기획되었다.특히, 안성맞춤랜드의 여름을 담아낸 정욱님의 ‘안성맞춤랜드의 전경’과 올해 준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핫플
울산 남구가 3년 연속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한 남구 대표 관광지 고래문화특구의 서비스 확충을 위해 70억원을 들여 전망대·미디어파사드·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를 접목한 복합 시설을 건립하는 ‘THE WAVE’ 사업을 추진한다.1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7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매암동 139-30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80㎡의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와 직원 사무실 건물을 신설하고, 4층 옥상을 전망대로 조성한다.또 장생포 모노레일과 연계해, 모노레일 탑승자들이 볼 수 있는 터널식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한다.남구는
충북 옥천군을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명을 초과했다. 군은 지난해 처음 1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맞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일부 관광지가 정상 운영을 하지 못하고 무더위가 지속돼 야외 관광지 방문이 힘든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올해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옥천군 14개 관광지를  다녀간 관광객은 지난 11월 30일 기준 103만5665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관광지별 방문객은 부소담악, 장령산자연휴양림(15만20
합천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지 선정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합천군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관광공사와 손을 맞잡았다.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합천이 관광 약자를 포함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11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학여행 코스개발 및 모객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3개월에 걸친 연구를 마무리했다. 600만의 잠재적 고객을 품은 교육관광은 코로나19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관광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연구는 안동시의 풍부한 문화·역사적 자원을 기반으로 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연구 성과로 안동을 ‘글로벌 교육 관광지’로 브랜딩하고 국내외 학생 모객 목표를 설정해
김윤철 합천군수는 5일 제286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김윤철 군수는 먼저 “민선8기 출범 후 희망으로 가득찬 밝은 미래가 있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며 “때로는 난관에 부딪혀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군민들의 성원과 의회의 협력으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회고했다.세부적으로, 야로 하빈1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2025년 재해예방사업 6개 지구 선정, 노후 관광지
신우철 완도군수는 12월 4일 제325회 완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신 군수는 △해양치유센터 웰니스 관광지 자리매김, 해양치유산업 6관왕 달성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수산인의 날, 김의 날’ 등 국가 행사,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등 3대 체육행사 성공 개최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 유치 △36건의 공모 사업 선정 등을 2024년 성과로 꼽았다.덧붙여 “미국 항공우
우석대학교 산업안전소방학과와 진천소방서가 이달 30일까지 드론을 활용해 진천군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산학협력협의회 운영을 통해 추진된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리빙랩은 지역 문제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실험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참여형 혁신 모델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총길이 30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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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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