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국제자매도시 베트남 화방현 초청으로 설날 축제에 참여하며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영양군과 화방현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상호 이해와 인적‧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설날 축제는 베트남의 가장 큰 명절을 기념하는 전통 행사로, 기간 중 영양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영양의 농특산품과 관광명소를 베트남에 알렸으며, 특히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는 영양군 고유의 민속놀이인 원놀음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교류의 첫발을 내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4일 오후 경주시장실에서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만나 경주와 중국 간 교류확대 및 2025 APEC 정상회의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경주는 신라천년의 고도답게 중국 8개 역사문화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중국총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천르뱌오 총영사
경북교육청은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49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해 건전한 노사관계 인식을 개선하고 상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노사관계 교육의 전달력을 높이고 권역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16일에는 경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491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에는 금오공과대학교에서 680명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에 따르면 전국 목회자 대상으로 2025년 청주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토요일에 열렸다. 이날 다대오지파와 꾸준히 교류를 이어온 목회자들이 이 행사에 다녀갔다. 이로써 대구·경북 교계에도 화합과 부흥의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전국적으로 목회자 700여 명이 몰려 반향을 일으켰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목회자가 모이는 데에는 작년에 개최된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후기가 큰 역할을
4주전
오는 2월 수원과 서울에서 유소년 축구 캠프를 여는 FC 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코리아는 지난 7일 덕성여자대학교 스페인어과와 '한-스페인 언어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덕성여대 스페인어과 블란카포르드 라이먼 교수와 로데나스 이 란헬 알렉스 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코리아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덕성여대 스페인어과 학생들로 구성된 통역단은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수원과 서울에서 열리는 바르사 아카데미 유소년 캠프에서 고품질의 스페인어 통역 과 교육을 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둘째 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구매자들이 참여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석해 교류를 이어갔다.부산시는 이날 오후 7시 'CES 2025' 부산관 참가기업 23개사와 현지 투자사 및 구매자 100여 명이 참석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열어 협력사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를 논의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이 이뤄졌다.박 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부산시는 오후 7시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CES 2025」 부산관 참가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간의 협력사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 둘째 날인 어제, 박형준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갔다.총 23개 참가기업과 현지 투자자, 구매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CES 2025’에 참여한 부산기업과 현지의 세계적
충북 괴산군이 서울시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운영하는‘괴산 서울농장’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군과 서울시는 8일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서울시민들에게 농촌 정착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울농장’운영을 연장하기로 협약했다. 앞서 군과 서울시는 지난 2019년 도·농 교류를 위해 서울농장을 조성한 뒤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약 8800㎡ 규모에 16억2000여만원을 들여 조성한 이 농장은 농사 체험장, 교육동, 숙소동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이곳에서 일정 기간 머
충북 증평군 이재영 군수가 캄보디아 정부에서 보내온 감사패를 받았다. 이 군수는 8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찌릉 보툼랑세이 주한 대사를 통해 이를 전달받고 양국 교류를 강화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군은 앞서 2022년부터 캄보디아 정부와 국제교류의 폭을 넓히며 2023년 10월엔 이재영 군수가 캄보디아를 방문해 칸달주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협약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4월엔 소방차 1대와 구급차 2대를 캄보디아에 무상 지원하며 글로벌시대 국제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캄보디아
청양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시 강동구와의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매도시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년 겨울방학 기간에 추진되고 있다.모집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 대상으로, 모집기간은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이다. 청양군 문화교류단은 2025년 2월 5일에 강동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청양군청 누리집 간편신청 탭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김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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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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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화학,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유한화학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유한화학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재난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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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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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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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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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3~5월까지 2025 친절한경자씨 자원봉사 재능대학 참여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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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 언제?” 해외 흩어진 한국 문화유산 24만여점… 그 중 44%는 일본에
일제강점기 등 근현대사를 거치면서 세계 곳곳에 흩어진 국내 문화유산이 24만여 점에 이르는 가운데, 10점 중 4점 이상은 일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따르면 29개국의 박물관, 미술관 등 801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각국에 흩어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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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미래 밝히는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손길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은 주민들의 작은 손길에서 시작됩니다. 그중에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마을 대청소, 클린하우스 지킴이, 숨은 자원 모으기, 사계절 꽃심기 등 새마을부녀회가 펼치는 활동들은 지역사회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새마을부녀회의 가장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는 바로 '마을 대청소'입니다. 이 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며,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와 공공장소를 깨끗하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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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2월 5일부터 10개 읍·면 순회 ‘주민화합 간담회’ 개최
울진군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화합간담회’를 개최한다.손병복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 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민생현장과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읍·면 주민을 만나 2025년 군정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주민간담회 일정은 △5일 매화면·근남면, △6일 죽변면, △7일 평해읍·기성면, △10일 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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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보건소,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시작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만 60세부터 70세 사이의 시민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시작해 3월 말까지 갖기로 했다.이번 검사는 읍면지역 거주자는 지역별로 지정된 검사일에 각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40개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동 지역 희망자는 남원의료원으로 직접 방문하여 치매인지 선별검사와 혈액검사를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한용재 보건소장은 “검사를 받는 모든 분께는 검사 결과를 친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