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가가 주도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25일 WLFI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1’을 발행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USD1이 “미국 단기 국채, 달러 예금, 현금성 자산 등으로 100% 담보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미국 내에서는 USD1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USD1 출시는 WLFI가 자체 토큰 판매로 5억달러 이상을 조달한 직후였고, 이 회사가
㈜모든엘리베이터는 지난 19일 해외 수출 누적 실적 1,800만 달러 달성과 2025년 첫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본사 2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 신양건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금산산기, ㈜코리아엘텍, ST테크 등 승강기밸리 내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도 함께해 ㈜모든엘리베이터의 성과를 축하하며 글로벌시장 진출
관세청은 21일, 3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35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 수입은 34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수출은 주요품목에서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선박 등 증가, 석유제품, 자동차 부품 등 감소였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9%로 1.3%p 증가했다.국가별로는 미국, 유럽연합, 베트남 등으로는 증가, 중국(△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하며 힘을 못 쓰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 약세가 BTC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일부 지표가 단기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금융서비스 기업 리얼 비전의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미 쿠츠는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강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국 국채 변동성과 회사채 스프레드가
롯데카드는 3억 달러 규모의 ESG 해외 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ABS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했으며 MUF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ABS의 평균 만기는 4년이다. 롯데카드는 이번에 발행한 ABS는 사회적 채권으로 저소득층 금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해 금융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화 및 금리 스와프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고 부
세계 외환 보유고에서 달러 비중이 약 60%에 달하지만, 일부 국가들안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오랫동안 세계의 주요 준비 통화로 자리잡았던 미국 달러가 지리적·경제적 변화와 금융 제재 우려로 인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러시아는 서방 제재로 SWIFT 결제망에서 배제되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국제 거래를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의 채택이 증가하면서 ‘탈달러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디파이 플랫폼 스카이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과 협력한다. 이를 통해 아비트럼은 스카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S를 지원한다.아비트럼 네트워크용 USDS는 유동성 마켓플레이스 스파크가 개발한 스카이 브릿지 솔루션 스카이링크와 스파크 유동성 레이어 기반으로 운영된다.스왑 모듈인 PSM3을 활용해 아비트럼에서 USDC 또는 USDS를 sUSDS로 변환할 수 있다.스카이 프로토콜은 이번 통합을 통해 거래 비용 절감과 유동성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6624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3만6194달러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국민소득이 정체됐다는 해석이 나온다.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6624달러로 전년보다 1.2%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연평균 환율이 1364.38원으로 4.5%로 오르면서 달러 기준 1인당 GNI 증가세가 원화 기준보다 축소됐다.1인당 GNI 증가세는 원화 기준으로 20
전라남도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총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하고, 67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 일본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전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10개 유망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2025 오사카·간사이 국제엑스포’ 개최를 기념해 기존 도쿄에서 열리던 소비재전을 오사카에서 특별 개최했다. 전남도는 이 기회를 활용해 일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지역 기업은 화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는 올해도 도민이 안정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주거 안정을 원하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주거 상담 및 주거지원 서비스 제공 등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2019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다.주거복지센터는 2024년까지 총 3만121건의 주거복지 상담과 총 612가구에 약 15억 원의 주거비와 주거 환경개선을 지원해 도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 취약계층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 1주년 맞았다. 지난해 3월 대구상의 최초이자 광역시 상의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취임 시 공언했던 ‘대구상공회의소가 다시 전국에서 이름을 떨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1년이었다
대구본부세관이 영세·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공익관세사를 위촉했다. 공익관세를 통해 관세행정 관련 종합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1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공익관세사 컨설팅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기업 현장을 방문한 상담뿐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정책 수립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담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문화자치 원탁회의는 문화정책 수립과정에 도민과 전문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둔다.특히 도민들의 실질적인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원탁회의는 △문화자치 거버넌스 △고유 문화유산 보전·활용 △지속가능 문화정책 △디지털 문화기술 △문화예술 창작·복지 △문화공동체 △청년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