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55억 원 증액된 총 5,341억...
청송군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55억 원 늘어난 5341억 원 규모로 편성·확정했다. 이번 추경은 지난 달 25일 청송지역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긴급 대응 성격의 ‘원포인트 추경’으로, 응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
청송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55억 원 증액된 총 5,341억 원 규모로 편성·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지난 3월 25일 청송 지역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에 대한 긴급 대응 예산, 이른바 ‘원포인트 추경’으로, 응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 군민의 일상 회복에 집중하여 발 빠르게 마련되었다.세입 재원으로 지방교부세 20억원, 조정교부금 38억원, 보조금 8억원, 보전수입등 21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세출 주요사업으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임시
3월 1~20일 한국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이상 늘었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20일 수출액액 35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4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8.2%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일 적다.주요 품목을 보면 반도체와 승용차, 선박 등에서 늘고 석유제품과 자동차 부품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9%로 1.3%p 증가했
청송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55억 원 증액된 총 5,341억 원 규모로 편성·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지난 3월 25일 청송 지역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에 대한 긴급 대응 예산, 이른바 ‘원포인트 추경’으로, 응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 군민의 일상 회복에 집중하여 발 빠르게 마련되었다.세입 재원으로 지방교부세 20억원, 조정교부금 38억원, 보조금 8억원, 보전수입등 21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세출 주요사업으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
관세청은 21일, 3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35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 수입은 34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수출은 주요품목에서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선박 등 증가, 석유제품, 자동차 부품 등 감소였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9%로 1.3%p 증가했다.국가별로는 미국, 유럽연합, 베트남 등으로는 증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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