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25일, 산불 진화에 탁월한 성능을 가진 산불전문진화차를 신규 배치했다. 이번에 도입된 산불전문진화차는 벤츠 유니목 차량을 개조한 소방차로, 최대 500m까지 연결가능한 고압 호스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물 3,000리터와 포 소화약제 200리터를 적재할 수 있으며, 1m 깊이의 침수지역에서도 운행 가능하며, 특히 주행 중에도 방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산불 진화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산불전문진화차는 산악 지역 등 험난한 지형에서의 산불 대응을 위한 특수 차량으로, 2022년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