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대전시의회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기록해 지난해와 비교해 한 단계 상승했다. 이는 대전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에 의원과 사무처 직원 모두 청렴한 의회 조성과 부패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특히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청렴 수준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노력과
충북 증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하고 종합은 2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특히 청렴 체감도는 지난해 보다 2등급 상승하며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최고점인 82.5점을 받았다.    국민권익위는 앞서 지난 19일 전국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평가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청렴 체감도는 외부 업무 및 조직 내부 운
충북대학교병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전국 13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평가 대상 기관들은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등 분야별 평가 점수를 토대로 최상위 1등급부터 최하위인 5등급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1등급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뿐이다.앞서 충북
청고군은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한다. 지난 4일 김하수 청도군수가 매전면 남양리 소재 하이베드 딸기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 농장주인 정점복씨는 올해 귀농한 지 8년 차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매년 육묘를 통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매년 25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경매를 통해 전국 최고 가격을 받아 약 3억의 조수입을 올리는 선도농가로서 자리매김했다. 하이베드 재배는 고설재배로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이 공중에서 착과되어 부패 걱정
한국부동산원은 3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REB 청렴 주간을 맞아 노동조합과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공동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원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이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협약서를 작성하며 노·사가 함께 깨끗하고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주요 내용은 ▲공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인권을 존중·보호하는 경영 실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활동 ▲부패·비리에 신속·단호한 대응 ▲혁신도시 청렴 허브기관으
서귀포시는 최근 김장 식재료 제조업체 6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장용 식재료에 대한 사전 식품 안전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됐다.점검 대상업체는 고춧가루 제조업소 및 김치류 제조업소 2곳, 김치류를 즉석으로 제조해 판매하는 업소 4곳 등 모두 6곳이다.주요 점검사항은 ▲ 고춧가루에 다른 원료 혼합여부 ▲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 원료보관실 등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여부 ▲ 종사자 건강
서귀포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 식재료 제조업체 6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장용 식재료에 대한 사전 식품 안전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됐다.점검 대상업체는 고춧가루 제조업소 및 김치류 제조업소 2곳, 김치류를 즉석으로 제조해 판매하는 업소 4곳 등 모두 6곳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고춧가루에 다른 원료 혼합여부 ▲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 원료보관실 등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여
용인특례시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측정한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문화 확립을 위한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등으로 매긴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좋은 점수를 받아 2등급에 올랐다.시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과 청렴 CSI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투명하고, 친절한 업무 처리와 적극 행정 등 반부패 행위를 자체 점검하도록 해 청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울산 지역 공공 기관들이 대거 낙제점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교육청과 지역 기초자치단체의 종합청렴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울산 주요 공공기관들이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씁쓸한 평가 결과다. 울산 지역 공공기관들의 부패 근절 및 청렴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국민권익위가 19일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울산시와 울산시의회는 종합청렴도 3등급 평가를 각각 받았다.그러나 울산시교육청의 종합청렴도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에 적용할 이해 상충 규정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17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워런은 트럼프 정권 인수팀에 서한을 보내 "머스크가 엄격한 이해 상충 계약 없이 수십억달러 규모의 정부 계약과 규제 집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놓이는 것은 우리 생애에서 볼 수 없던 규모의 부패"라며 윤리 정책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현재 미국 대중은 머스크가 비밀리에 속삭이는 조언이 국가 전체에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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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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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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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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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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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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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22억 원 들여 낡은 시설 개선
김해시는 올해 22억여 원을 들여 김해문화의전당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했다.김해문화의전당은 개관 후 20여 년 동안 지역문화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해왔으나 시설물이 낡아 이용객 불편이 계속 제기됐다.시는 2022년 공연장 객석 교체와 분장실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