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가족돌봄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식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을 직접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고용진 여수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인공지능사회 구현 기본 조례안」이 18일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예기치 않은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확산에 따른 안전·윤리 문제 및 정보격차 해소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2025년 1월 21일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이 제정되었다.본 법률은 2026년 1월 22일 시행이 예정되어 있으며, 정부는 향후 인공지능에 관한 국가 차원의 협치를
여수시는 일상 속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가입한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기존 24개에서 27개로 늘렸다고 밝혔다.새롭게 추가된 보장 항목은 일반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골절수술비 등 3개 항목이다.시는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농기계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상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원하고 있다.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은 별도 가입
제너럴모터스가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인공지능을 자동차 제조업의 전반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18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GM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공장, 로봇,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용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GM에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맞춤형 AI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이러한 계획을 밝히며, "제조업 혁신을 위한 AI, 기업의 작업 방식을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직면해 있으며, 정부가 이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드는 이러한 간과로 인해 결국 트럼프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성장 친화적 정책을 제정할 수밖에 없게 될 것으로 봤다. 우드는 "우리는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다"며 "화폐 유통 속도가 극적으로 느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화폐 유통 속도가 둔화된다는 것은 자본이 덜 빈
여수해양경찰서는 전남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우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70대 여성이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했다고 전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3일 오후 굴 채취 작업을 나간 A씨가 미귀가한 사건을 119로부터 14일 저녁 7시 47분경 공동대응 접수 했고, 이후 즉시 경비함정 등 구조대원을 투입하여 수색에 나섰다.해경은 소방, 경찰 및 해양재난구조대 등과 함께 육·해상 수색을 벌였으며, 17일 오전 11시경 해양재난구조대 소속 드론순찰대가 육지에서 약 150m 떨어진 해상에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