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21일 죽곡면 커피학교에서 귀농귀촌협의회 석곡권역 회원들이 참여한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중고 물품과 소품 등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바자회에서는 귀농귀촌 동아리 활동 중인 프랑스자수팀 회원들의 티매트, 조명, 브로치, 키링과 죽곡면 목공커피학교에서 제작한 도마, 액자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곡성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귀농귀촌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