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지난 16일 대천3동 동대1통 경로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범운영 행사를 갖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층 더 발전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ICT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여가 및 복지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원평 경로당을 비롯해 스마트 경로당 25개소와 명천실버복지관 내 스튜디오 1개소가 참여했으며, 총 2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형평성 및 회원 참여의지를 고려하여 읍·면·동 별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한국소비자원 및 중고거래 플랫폼 4개사들과 중고거래 플랫폼 분쟁해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당근, 번개장터, 세컨웨어, 중고나라 등과다.공정위와 소비자원 및 플랫폼 4개사는 작년 6월에 체결한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제품안전·분쟁해결 협약'에 따라 플랫폼 4개사에 적용되는 '중고거래 분쟁해결기준'을 마련했고,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성과공유회는 이행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운영
거제시가 독수리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을 갖춘 ‘견내량 독수리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견내량은 거제시와 통영시를 잇는 거제대교 아래 좁은 해협으로, 매년 겨울이면 몽골에서 날아온 독수리가 월동을 위해 먹이가 풍부한 이곳을 찾는다.스마트 복합쉼터는 견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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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1월 3일 새만금 지역의 첫 새만금 스마트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스마트 미래도시 비전에 대해 논의된 이번 회의는 새만금지역의 스마트화 촉진을 위해 법정계획인 스마트 도시계획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이날 전문가들은 그간의 새만금 사업의 경과와 핵심 권역별 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서비스 접목, 기업 참여 등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한 인공지능, 빅테이터
퀄컴테크날러지스가 CES 2025에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퀄컴 어웨어 플랫폼'의 차세대 버전을 공개했다.회사측에 따르면 퀄컴 어웨어는 수평적 확장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물류, 소매, 에너지, 스마트 홈,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능형 연결 디바이스에 가시성, 모니터링 및 위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연결형 디바이스에 클라우드 기반 가시성과 인사이트, 지리적 위치, 정밀한 실내 위치 측정, 펌웨어 업데이트, 디바이스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 제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본예산에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해 탄소중립 정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온실
홈 IoT 브랜드 헤이홈은 스마트 플러그 ‘에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IoT 표준 프로토콜인 매터를 적용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기기 간 연동성을 높였으며, 대기전력 차단 기능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도록 설계됐다.스마트 플러그 에어는 매터 프로토콜을 지원해 헤이홈 앱뿐 아니라 삼성 스마트싱스, LG 씽큐, 구글 홈, 아마존 알렉사, 애플 홈킷 등 다양한 스마트 홈 플랫폼과 연동된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플랫폼이나 제조사의 제약 없이 여
동원그룹의 종합물류계열사 동원로엑스가 전북 완주군에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는 2차 전지, 반도체, 화학소재 산업에 필요한 화학물질을 보관하고 운송할 수 있는 특화 물류시설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하루 24시간 사업장 내 온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동원로엑스는 지난해 완주테크노밸리를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 부지로 정했다. OCI 등 화학소재기업이 모여 있는 전북 익산시가 2차 전지 관련 산업 시설의 허브로 지목된 새만금산업단지와 가깝다는 이유다
인천시 남동구는 스마트 어플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사후평가를 실시해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구는 스마트폰 활용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인 치매 예방 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해 3~10월 ‘스마트 어플 두뇌운동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평가는 지난해 말 남동구보건소 및 관내 복지관 6개소에서 이뤄졌으며, 사업 참여자 129명, 대조군 27명 등 총 1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사후평가 결과 스마트 어플 치매 예방 교실에 참여한 대
인천시 남동구는 스마트 어플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사후평가를 실시해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구는 스마트폰 활용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인 치매 예방 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해 3~10월 ‘스마트 어플 두뇌운동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평가는 지난해 말 남동구보건소 및 관내 복지관 6개소에서 이뤄졌으며, 사업 참여자 129명, 대조군 27명 등 총 1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사후평가 결과 스마트 어플 치매 예방 교실에 참여한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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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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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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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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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토양오염실태조사' 통해 토양 안전성 확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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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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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군민·공무원 '사랑의 헌혈'
함안군이 7일 함안군청과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함안군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했다.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진행한 행사에는 군 공무원과 주민 등 45명이 참여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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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양털 깎기의 표적이 된 한국 증시
'양털 깎기'란 쑹훙빙의 저서 에서 나온 말이다. 이것은 국제적인 거대 자본이 경제력이 약한 아시아나 남미의 증권시장을 교란해 가격을 폭락시킨 후 대규모 투자를 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증시를 폭등시켜 원금의 수 배 또는 수십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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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선 중도사퇴 안했으면 내가 이겼을 것"
지난해 7월 대선 레이스에서 물러났던 조 바이든 미국 현 대통령이 만약 대선에 출마했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8일 USA투데이와 나눈 인터뷰에서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이길 수 있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말하는 게 주제넘을 수도 있지만, 숫자가 그렇게 보여준다”고 덧붙였다.올해 82세인 바이든은 고령 논란에 대한 부담을 이유로 중도 사퇴를 결행했고,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신 출마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패했다.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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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해에는 청년 머물 수 있는 환경 만들어야
불법 비상계엄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상이 위축된 상황에서 경남도지사와 도교육감이 신년 각오를 밝혔다.박완수 지사는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 박종훈 교육감은 '새로운 100년을 위한 교육 혁신과 변화'를 신년 기치로 내걸었다.박 지사가 올해 첫 '도민과의 대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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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나라찬태권도장 소외계층에 라면 전달
김해시 안동 나라찬태권도장 관계자가 7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봉지라면 280개를 기탁했다. 이는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매서운 한파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수련생 한 명 한 명 정성이 가득 담겼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