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의원이 15일 국민의힘 산불피해지역 및 산불특위 의원들이 참여한 '대형산불 피해복구와 지역재건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발의된 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역재건 특별법은 지난 3월21일부터 30일 사이에 경북 북부지역, 경남 일부지역, 울산시 울주군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책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피해주민과 피해지역 지원(생계 및 주거 지원과 지역지원사업, 주거시설 복구가 실제 가능한 수준의 지원금 책정, 농림 분야 및 어선·양식장
피해 지원 사각지대 없애고 폭 넓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 도모박형수 의원이 15일 국민의힘 산불피해지역 및 산불특위 의원들이 참여한 '대형산불 피해복구와 지역재건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발의된 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역재건 특별법은 지난 3월21일부터 30일 사이에 경북 북부지역, 경남 일부지역, 울산시 울주군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책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피해주민과 피해지역 지원(생계 및 주거 지원과 지역지원사업, 주거시설 복구가
충북 청주시와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는 지난 11일 지역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월드비전은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24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그 가족들이 갑작스런 위기에 처했을 경우 생계·의료·주거비로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냉·난방비로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의 힘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모두의 힘이 필요
포항시 남구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주거지와 생계 기반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목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를 겪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4월 9일 관내 사업체인 사회복지법인 한올생명의집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금회 사업장 이동 건강클리닉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대처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홍보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중장년층 대상 건강 식생활 교육 △비만예방수칙 홍보 및 건강정보 리플렛 제공 등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KB국민은행은 8일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외 재해 긴급구호 활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재해 긴급 구호활동,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보건·안전 지식 보급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공익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19년간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이번 2억원을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총 46억원에 달한다. 'KB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도 진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미혼모·한부모 가정 등 여성 취약 계층의 생계․정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1일 충북 제천시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제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했다.한국도공서비스 충북권역본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중 일부를 적립하는 ‘스마일펀드’ 기금을 통해 성금 1천만원을 마련했다.한국도공서비스는 미혼모 가정의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해 국가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동참하고 공공기
제주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인 가구 전수조사를 5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생계·의료·주거 수급가구는 총 1만4377가구로, 이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은 82.6%로 집계됐다.특히, 기초생활보장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2020년 77.9%에서 지난해 82.4%로 상승했다.제주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발굴된 고위험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전수조사 결과, 미거주 세대에 대해서는 급여 중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의뢰, 실종신
KCC와 KCC실리콘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이달 31일 성금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KCC, KCC실리콘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는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KCC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한국공항㈜은 27일 제주도의회에서 제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이 참석했다.이 기부금은 제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향상과 생계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수근 사장은 “제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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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여론조사] 민주 '독주 체제'…국힘 '혼전 양상'
21대 대통령 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으며 정당별로 경선 국면이 본격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 체제, 국민의힘은 다자가 경합하는 '혼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선 주자가 10명에 가까운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리지만, 잇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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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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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국 하이난, 섬의 강점 살린 우주산업 발전 경험 나눈다
중부뉴스통신 = 민간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제주가 중국 우주산업의 중심지인 하이난의 핵심 기반시설을 살펴보며 우주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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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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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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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사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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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경산시청 별관에서 어린이집 핵심 인력인 원장들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보조금 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보육 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원장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실무능력을 강화하고자 보조금 사업의 핵심인 재무회계를 중심으로 보육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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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31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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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310만원을 기탁했다. 시미경 관장은“이번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비록 많지는 않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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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토지정보과-영천시지적정보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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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토지정보과와 영천시 지적정보과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금일 영천시청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양 지자체 간 상생협력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과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행정구역 경계가 맞닿아 인접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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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더불어민주당 첫 TV토론회...이재명·김동연·김경수 "어대명?" "개헌·증세·대통령집무실이전 등 입장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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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의 시동을 걸었다. 18일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MBC '100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첫 TV토론회에 나서며 본격적인 정책 검증과 비전 경쟁의 막을 올린 것이다.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약 100분간 생중계된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첫 공식적인 후보 간 정책 대결의 장이었다. 토론은 사회자 공통 질문과 후보자 간 주도권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치, 경제, 외교·안보, 사회 등 국정 전반에 걸친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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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주자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에 인천지역 반발 조짐
조기 대선 국면을 맞아 경선 체제에 돌입한 야권 진영에서 ‘해양수산부를 정부세종청사에서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이 등장했다. 이 공약이 실현되면 부산에 집중된 중앙정부의 원 포트 해양 정책이 더욱 심화하면서 해양도시 인천 등 전국 항만이 상대적으로 소외당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