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 23조540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22조574억원보다 9966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인건비와 국책 사업 증액분 등을 감안하면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아 일부 자체 사업들은 감액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3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도교육청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0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정례회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2025년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책임있는 분들 중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반대하는
국회가 이번 주 667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예산에는 각각 ‘대폭 칼질’과 ‘증액 차단’이 예상된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건전 재정’을 강조하면서도 민생과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반도체·인공지능(AI
내년도 한돈자조금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제4차 회의를 갖고 2025년도 세입 및 세출안을 원안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한돈자조금 세입은 농가 거출금 192억600만원, 정부 지원금 53억5천만원, 이익잉여금 149억7천364만5천원 등 모두 395억2천964만5천원에 이
내년도 한돈자조금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제4차 회의를 갖고 2025년도 세입 및 세출안을 원안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한돈자조금 세입은 농가 거출금 192억600만원, 정부 지원금 53억5천만원, 이익잉여금 149억7천364만5천원 등 모두 395억2천964만5천원에 이
법적으로 지켜야 하는 장애인 의무고용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의무고용 이행률은 10년 전보다 60%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행정 기관의 의무고용 이행률 역시 지난해보다 더 떨어졌다.▶관련기사: 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내년도 예산안 총괄 분석 보고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역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황 점검을 시작으로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예결특위는 2025년 본예산 심사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간 포항과 경주에 소재한 도청, 교육청, 소방본부의 주..
국민의힘이 김동연 경기지사의 정무라인 인사 등을 비판하면서 5일 개회 예정인 정례회 등원을 거부하기로 했다.경기도의회는 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정례회를 열고 도와 도교육청 예산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었다. 이날 기준으로 조례안, 동의안 등 35건이 접수됐다.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강조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현실 인식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당장 부자 감세 등 여파로 2년 연속 역대급 ‘세수 결손’ 사태를 불러놓고 그 대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에 줘야 할 지방교부세·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열린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했다. 대신 한덕수 총리가 나서 시정연설을 대독했다. 현직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불참하고 총리가 본회의장 단상에 오르는 것은 2013년 박근혜 정부 이후 11년 만이다.윤 대통령은 지난 9월 열렸던 국회 개원식에도 불참한 바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선박 사고…유선 승객 7명 부상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규탄 장외 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경고했다. 이 대표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인왕 정조준’ 송민혁, KPGA 최종전 첫날 공동선두
5시간전
송민혁이 한국프로골프 투어 신인왕에 한 걸음 다가섰다.송민혁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동·남 코스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66타를 쳤다.이동민, 박은신과 함께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송민혁은 생애 첫 우승과 함께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왕에 오를 가능성을 부쩍 키웠다.올해 데뷔한 송민혁은 김백준에 이어 신인왕 레이스 2위지만,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역전이 가능하다.송민혁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김백준에게 한참 뒤졌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최초 ‘LNG 냉열 활용’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 개발
5시간전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선박의 냉열을 활용하는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개발했다. HD현대중공업은 7일 HD한국조선해양, 하이에어코리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LNG 냉열 활용 냉난방공조 시스템’이 미국선급로부터 기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이환식 HD현대중공업 전무, 성영재 HD한국조선해양 상무, 김태홍 하이에어코리아 대표이사, 김성훈 ABS선급 한국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 등 3개사가 공동 개발한 ‘LNG 냉열 활용 HVAC 시스템’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4년 50억에 심우준 영입…올해 FA 이적 1호
5시간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해까지 kt wiz에서 뛴 자유계약선수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했다.한화는 7일 “내야수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2025 FA 시장 3호 계약이자, 첫 번째 ‘이적 계약’이다.FA 시장이 개장한 6일 kt는 투수 우규민과 2년 총액 7억원에 잔류 계약을 했고, SSG 랜더스도 ‘거포 3루수’ 최정과 4년 110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FA 개장 전부터 한화는 스토브리그를 주도할 구단으로 꼽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서 두뇌 스포츠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첫 개최
5시간전
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울산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가 7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브리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브리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회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카드 게임 중 최고 난이도로 불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무법인 태양, 소음성 난청 근로자 위한 전문 지원체계 구축 ... 20년 노무 전문성 기반, 난청 근로자 권익보호 앞장
노무법인 태양이 소음성 난청으로 고통받는 근로자들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노무법인 태양은 서울 강남에서 청각학 석사진 네트워크 '위드히어링'과 난청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료가 어려운 소음성 난청으로 인해 고통에 시달리는 근로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18년간 산재보상·인사·노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노무법인 태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 근로자들에게 산재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재보상 청구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위드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