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의 억대 소송비용을 면제하겠다는 내용의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에 따르면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관련 소송비용 면제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417회 정례회에서 심의 절차를 밟는다. 도의 동의안 제출은 지난 4월 유가족 등이 요청한...
경기도의회가 18일 도의회의 역사적 주요 사례에 대한 자문과 자료의 실증성, 객관성을 검토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사 편찬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경...
경기도의회가 국내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을 17일 열린 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18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8일 도의회에 따르면 염 의장은 지난 2년을 여야 동수...
전라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광주 군공항 인근을 방문해 전투기 소음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제주도의회가 11일 제4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제1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2조에 따라 제1차 정례회의 회기 내에 처리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결산 승인을 다룬다. 앞서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은 지난달 31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의안 6건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를 중점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처리
충북도의회가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 지원안을 담은 조례 제정에 나섰다. 9일 도의회에 따르면 `충북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10일까지 의견 수렴을 한다. 김꽃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발맞춰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및 규정...
□7.4대 1 경쟁률 보여…2차 모집 15명 선발 예정 경기도의회가 올해 1차 청년행정인턴 10명에 대한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3일 개최했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1차 청년행정인턴 채용에는 74명이 지원해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추후 2차 모집에는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도내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과 관련, “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그동안 이 직제 신설 등 조직개편안과 관련한 논란이 제기된 이후 교육감의 판단을 공개적으로 직접 밝힌 것이다. 그제 김 교육감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다.이 직제 개편안은 도의회에 제출되고 입법예고 됐다. “제주도의회의 결정에 겸허히 따르겠다”는 김 교육감의 말은 이제 수사일 뿐, 공은 이제 도의회로 넘어간 셈이다.제2부교육감제는 전혀 새로운 이슈가 아니다. 제주특별법을 제정한 십수년 전부터 그
이석균 경기도의원이 2023년 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학교급식 경비의 원활한 분담을 당부했다.23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교육청과 각 시·군이 분담금을 놓고 입장차가 이어진다면 원가 절감으로 인한 급식의 질 저하 등 그 피해는 다음 세대인 아이들을 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무상급식'은 세금을 재원으로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급식이다. 도는 지난 2009년 김상곤 교육감 제안으로 예산을 편성, 이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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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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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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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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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 적격 판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8일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가 1차산업 분야에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도민과 유관기관, 이해관계자등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제주시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후보자를 제주시장으로 임명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서귀포시장 후보자가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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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충남 홍성·예산과 서산·태안과 천안 당원협의회, 충남도당을 방문, 충남당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5선 인 나 의원은 얼마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선언했었다.나 의원은 이날 "충청은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이 택한 대선 후보는 모두 대통령에 당선된다. 앞으로 국민의힘이 더 노력해서, 민심을 얻어야 하는 곳."이라며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무력한 여당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여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나 의원은 " 범야권 180석을 상대로 강하게 투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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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과학기술 헌신한 과학자 지키는 것이 미래 지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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