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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대해불빛시장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일 해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병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연시와 연계해 충북 증평군에 다양한 온정이 답지하며 동장군 기승을 녹여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변광섭 대표가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이재영 군수에게 기탁했다. 증평 형석중학교를 졸업한 변 대표는 유년 시절 증평의 좋은 추억과 남다른 애정을 지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동화나라 유치원 원생들도 정미영 원장과 함께 군을 방문해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 1042개를 기탁하고 이웃사랑과 나눔에 힘을 보탰다. 또 한국전력공사 증평괴산지사도 이날 “이웃들을 보듬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사와 함께 사회 취약 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중견련은 19일 국제 구호개발 NGO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4,000만 원 규모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삼구아이앤씨, 동아엘텍, 풍전비철, 희림종합건축사무소, 모나용평, 미래엔, 삼일제약, 에프에스티, 한국야금, 현대포리텍,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등 11개 회원사와 중견련 사무국이 기탁한 후원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각지의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중견련은 중견기업계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
포항시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2024년 후원천사 저금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새롭게 추진한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액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지역 주민, 상가, 유관기관 등에 배부된 저금통을 회수해 모금된 금액과 익명의 후원자의 후원금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대섭, 이경란 공동위원장은 “양학동 주
국립한밭대학교 교수들이 연말을 맞아 온정나눔에 동참했다.오용준 총장과 보직교수 등 21명의 교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찹쌀떡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교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과일 찹쌀떡을 생필품과 함께 유성구 아동복지센터인 천양원에 전달했다.오용준 총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수리3리 마을 김종수씨가 “연말을 맞이하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이웃을 감싸 안았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그는 해마다 기부를 실천해 온 모범 주민으로 꼽힌다. 길선3리 마을 이경희씨와 수리 2리 마을 최욱씨도 각각 200만원씩을 전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의미를 더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남가네 추어탕 손만두 지영자 대표도 마을 대동계 행사에 70만원 상당의
국민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통합 김장 행사가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시는 3일 문수야구장에서 ‘2024 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울산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했다. 기업 친화도시 울산을 대표해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S-OIL, 고려아연, 삼성SDI, 울산경남은행, 농협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서홍 농협경제대표이사, 김치은 김치협회장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모두 6000포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환여동위원회는 2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환여동위원회는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성금 전달과 밑반찬 지원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겨울을 맞아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준비해 전달했다. 정종영 환여동장은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환여동위원회의 실천하는 봉사에 항상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에 위원회의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제37보병사단 예하 충주대대의 여성예비군과 대대 장병들이 최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대대 장병과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들은 1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쌀, 라면 등 겨울철 생필품과 함께 관내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중 독거노인 등 60여명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충주대대는 2011년 충주시 여성예비군이 창설된 이후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장병과 길형진 충주 용산동대장과 22명의 여성예비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충북농협은 26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년 충북농협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최치환 지원장, 송영란 충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이상경 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장, 이한자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김치 담그기 시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김치 전달식을 실시했다.충북농협은 2007년에 처음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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