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은 29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5월 황금연휴 기간 중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음식점 및 숙박업, 상점가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시달했다.김 시장은 "어린이날 연휴와,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이 예상된다”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상점가 등에 대한 빈틈 없는 관광객 수용태세를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전했다.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경로잔치 등 지역 곳곳에서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만큼, 행사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