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축산농장 13곳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축종별로는 소 사육 농장 4개소, 돼지 사육농장 3개소, 닭 사육농장 1개소, 말 사육농장 5개소다.이번 추가 지정을 서귀포시 지역 깨끗한 농장은 총 112개소로 늘었다.'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 사육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고,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지정되고 있다.지정 대상은 2023년부터 말 사육농장이 추가되면서 소·돼지·닭·오리 등 5개 축종으로, 축산환경관리원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