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5년형 TV 및 디스플레이 제품 80여종에 대해 독일 인증기관으로부터 환경 관련 인증을 받았다.삼성전자는 2025년형 Neo QLED, OLED, 더 프레임 등 80여종 모델이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 발자국'과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Neo QLED 8K와 Neo QLED 등 프리미엄 라인업은 5년 연속 탄소저감 인증을 받았으며, 보급
경북도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축사를 비롯한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전기를 판매해 농외소득을 창출, 탄소 중립 실현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또 낮은 대출금리와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면서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전교조충북지부2023년 상반기 노사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6월 절차협의를 시작으로 16차례 실무협의와 8차례의 소위원회를 거쳐 요구안 57건 중 최종 44건을 합의했다.합의한 주요 요구안은 △순회교사 처우개선 △교원의 교육활동보호 △교원 업무 간소화 △기간제교사 공무원신체검사 비용 부담 완화 △성범죄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 강화 △환경교육 강화 및 탄소 감축 방안 마련 등이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충북 교육정책에 대한 교원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사협의회는 지속할 것이며 교원의 근무여
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부산물을 처리하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전문 파쇄단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수확 이후 발생하는 각종 농업부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불법소각을 방지하며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파쇄지원이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과 같은 농업부산물이며, 넝쿨 작물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 농가는 농업부산물을 미리 한곳에 모아두고 영농 부자재(
강남구가 13일 커피박 전문 재활용 기업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재체결하며 자원순환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2023년부터 강남구와 ㈜천일에너지가 함께 운영 중인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대량으로 생성된 커피박를 수거해 퇴비, 고형연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커피박을 수거해 자원으로 활용하면, 매립·소각에 드는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모두 줄일 수 있다.지난해 강남구에서 수거된 커피박은 약 540톤으로 서울시 전체 수거량의
해양수산부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해운협회에서 국적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국제해사기구의 ‘국제해운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해운업계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선박 도입이 필수적이다. IMO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최소 20%, 2040년까지 70% 감축해 2050년 순배출 ‘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중소선사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설비 도입 시 대출이자 지원 ▲친환경
산림청은 지난달 26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개발도상국의 산림 복원과 지속 가능한 임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산림의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 및 황폐화를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사업과 관련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의 협력 및
오산시의회가 2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28일 개최 예정인 제291회 원포인트 임시회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 현안 논의와 부서별 안건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오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과 규칙안 15건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의회 의견제시의 건 1건 ▲오산시 제1차 탄소
제주녹색당은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각 150MW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 2기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8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가 2035 탄소 중립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지금에라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제주녹색당은 "청정에너지복합발전이라는 표현을 내세우는 두 발전소가 가동될 때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53만7503톤, 56만7326톤"이라며 "2021년 제주도의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618만 톤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발전소 운영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어마어마한 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비영리 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서울시 복지지원 증진 및 민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25일 서울 공덕에 위치한 서울복지타운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샘 기업문화팀 김연의 부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수빈 실장 직무대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김상엽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구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샘은 비영리 법인 및 사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故 김새론과의 사생활 논란, 특히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즉각 추가적인 폭로를 이어갔습니다.김수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저는 지켜야 할 게 많은 사람"이라며 故 김새론이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을 때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했다"고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