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7일 산청을 찾아 다섯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진행했다.산청 가족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지역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열대 작물 재배 지원, 수출 판로 개척 등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박 지사는 “산청군이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문제는 경남과 대한민국 전체의 과제"라며 "도에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간다면 도민 행복을 위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박 지사는
신비로운 동화 '투명 나비와 마법의 돌'의 일러스트 전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도남동 소재 델문도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숲에서 길을 잃은 호기심 많은 소녀 파디야의 모험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용기와 행복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동화이다.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며 만난 사막 나비를 떠올리며 동화를 쓴 서정아 작가와 제주에서 생활하며 제주의 다양한 소재로 그림책 작업을 하는 니카 차이콥스카야의 그림으로 탄생한 '투명 나비와 마법의 돌'은 아이, 어른
시사회 이후 압도적인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화제작 가 실관람객들의 극찬이 가득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가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무한 긍정 소녀 ‘인영’과 예술단의 원탑 센터 ‘나리’가 예술단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힘차게 앞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담고 있어 행복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3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걸매생태공원에서 야외 팝업도서관인‘지붕 없는 도서관’두 번째 행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책과 예술을 만나며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시‘풀꽃’의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시인은 따뜻한 감성으로 자연과 삶을 노래하며, 작은 것에서 발견하는 행복을 이야기할 예정이다.또한,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해양 쓰레기를 새활용하는 지혜를 나누며 환경
연초 극장가의 유일무이 비타민 영화로 행복 에너지를 전하며 입소문 흥행에 돌입하고 있는 영화 가 지난 3월 8일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가 유쾌한 팬 서비스로 극장가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한 개봉 2주차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개봉과 동시에 3주 연속 CGV 골든에그지수 97%를 기록, 현재 상영 중인 실사 영화 가운데 가장 뜨거운 극찬 세례를 받으며 10만 관객 돌파, 심상치 않은 입
경남도는 경남형 노동자 休휴·食식 프로젝트 ‘노동자 천원의 아침식사’와 ‘노동자 쉼터’를 확대 추진해 ‘복지·동행·희망’의 도민 행복을 위한 노동과 생활이 조화로운 경남을 실현한다.도는 24일 노동자와 함께하는 경남도를 위해 ‘복지·동행·희망 후반기 도민 행복시대 6호 정책’ 계획을 밝혔다.주요 정책으로 △노동자 천원의 아침식사 본격 시행 △노동자 쉼터 확대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 정착비 △일반 및 산업단지 통근버스·기숙사 임차 사업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운영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운영을 제시하며, 노동복지 향상, 땀과 노
하나금융그룹이 가족돌봄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식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을 직접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아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원주시는 시민 중심의 재난·재해예방사업의 중단없는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의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 지키기에 총력”시는 지난해 개소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일원화된 창구를 통한 신속·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 발 빠른 초동대처, 소방·경찰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동 대응을 이어 나간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을 신규 채용해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도 지속 추진한다. 2023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9회, 3,300여 명이 참여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명륜동 댄싱공연장 젊음의광장에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원주시 산림조합과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를 나누어줌으로써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수종은 대추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복숭아나무, 오미자나무, 모과나무, 다육식물 2종을 마련했으며,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8본의 나무를
원주시는 상위 7개국에 집중된 원주시 수출의 안정성을 높이고 대외적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시는 화장품과 K-FOOD 열풍에 힘입어 상반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관내 우수한 식음료 및 미용기기 등을 중동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본격적인 해외시장개척단 운영에 앞서,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중동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동 아랍에미리트 현지 기업에서 조달과 구매 담당자로 경력을 쌓고 중동시장 전문가로 통하는 김호진 엘피스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