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산불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와 청송군, 영양군을 차례로 찾아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진화 대원들을 위한 따뜻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들은 3일간 새벽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로 찹곡찰떡 400개, 현미가래떡 200개, 쌀카스테라 500개, 김밥 600인분을 만들어 피해주민과 소방관, 산불특수진화대원,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간식을 지원했다. 남춘희 회장은 “밤낮없이 산불과 사투를 벌이는 진화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었으며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