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공사를 다수 진행하는 시공능력 상위 13개 건설사를 만나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주택실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주택실 3개 부서는 전날 서울시청에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엔씨,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계룡건설산업, 서희건설, 금호건설 임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열고 건설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이날 참석한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신속하고 공정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