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오는 28일, 미술관 내 박수근 공원에서 한국의 위대한 화가 박수근을 기리는 ‘제11회 전국 사생대회’와 ‘박수근예술제’를 개최한다.박수근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박수근 선생을 기리는 사생대회를 실시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예술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 사생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사생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 10시 주제 발표와 함께 대회가 시작된다. 도화지는 대회 당일 9시 30분부터 운영본부
상주박물관은 지난 15일 ‘제17기 박물관 전통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7기 전통문화대학은 지난 상반기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상주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국보순회전 와 연계하여, 지난8월 27일부터 ‘한국의 국보’를 주제로 여섯 차례의 강좌와 한 번의 답사를 진행했다. 이와 같이 상주박물관장은 “매년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문화 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으며, 이번 제17기 전통문화대학 과정이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관광단지 개발사업 사업자가 사업부지 일부에 대한 매각을 신청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묘산봉관광단지 사업자가 사업부지 매각 등 내용을 담은 개발사업승인 변경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제이제이한라가 운영중인 묘산봉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422만1984㎡ 부지에서 추진되고 있다.현재 골프장과 숙박시설, 식물원과 미술관 등 시설을 조성했거나 시설들을 조성중이다.사업자는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이용계획 및 건축계획 일부를 변경 △일부 콘도 및 호텔 등 시설에 대한 처분을 신청했다.이 사업에 대해서는 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동안 가파도 AiR 국제 레지던시 포럼을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가파도 AiR 국제 레지던시 포럼은 ‘펜데믹 이후 국제 레지던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4개국의 레지던시 전문가가 국제 레지던시의 전망과 미래를 모색한다.국제 레지던시 협회 이사이자 호주 RMIT 대학 교수인 Marnie Badham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가파도 AiR,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 레지던시, 국립현대미술관 창
현대백화점이 6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3층 모카가든 아트랩에서 ‘아무것도 없는 뮤지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스티븐 과르나차의 어린이 그림책 ‘아무것도 없는 박물관’을 원작으로 했다. 전시 공간을 ‘빈 서재’, ‘구멍의 홀’, ‘아무도 없는 방’ 등 일곱 가지 테마로 분리해 ‘비어 있는 것’을 주제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공간 조형물과 회화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람료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은 27일, 베를린의 일본군위안부 박물관에서 미테구의회 사회민주당 소속 구의원과 탈식민주의 시민단체 디콜로나이즈 베를린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열린 정담회의 주된 내용은 철거 위기에 놓인 평화의 소녀상 ‘아리’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국제교류·협력 방안, 탈식민주의 운동 등이다.베라 모르겐슈테른 구의원은 “평화의 소녀상은 제국주의와 식민 통치, 전쟁에 의한 아픔과 고통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24년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 지정 대상은 미술, 음악, 연극, 국악, 사진 관련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을 주 목적으로 하거나 공연 또는 전시시설을 운영하는 단체다.제주도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 등록을 한 뒤 정상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법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법인은 예술단, 공연장, 미술관, 전시관 운영이 주된 목적사업 중 하나여야 하며, 독립채산이 가능한 직제와 회계체제를 갖춰야 한다.공연 분야 법인·단체의 경우 연간 1편 이상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을 위한 신청을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지정 대상은 미술, 음악, 연극, 국악, 사진 관련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을 주 목적으로 하거나 공연 또는 전시시설을 운영하는 단체다.제주도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 등록을 한 뒤 정상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법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법인은 예술단, 공연장, 미술관, 전시관 운영이 주된 목적사업 중 하나여야 하며, 독립채산이 가능한 직제와 회계체제를 갖춰야 한다.공연 분야 법인·단체의 경우 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지난 21일 매장문화유산을 조사·연구하는 충주소재 국원문화유산연구원과 중원학 및 중원문화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중원학 및 중원문화 연구 활성화를 위해 학술 정보의 공유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연구기자재 등 각종 시설물의 공동 활용 및 실험실습 지원, 학생 및 전문 인력 양성 사업, 연구 및 관련기술 인력교류, 각종 학술사업에 관한 공동연구 등에 관한 협력 등이다.
제주대학교박물관은 18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 2024 k-museums 공동기획전 ‘제주의 모자 장인들’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돼 제주에서 전통을 잇고 있는 제주 말총모자에 대한 역사와 장인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의 유산이자 제주의 자랑인 말총모자 공예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기획전 기간에는 주말에도 문을 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전시회에는 장인들의 작품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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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 ‘AI Ready’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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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韓, 80분 면담...합의사항 별도 발표 없이 끝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0분간 만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면담이 끝난 후 대통령실은 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고, 한 대표 측은 악화한 민심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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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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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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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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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프로 킥복싱 무에타이 아시아 챔피언십 울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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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2024 세계 프로 킥복싱 무에타이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K­COMBAT 세계 프로 킥복싱 무에타이 총연맹은 오는 11월9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2024 K­COMBAT 아시아 챔피언십 울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대회 중 가장 큰 이번 대회에서는 초대 아시아 챔피언이 결정된다. 대한민국 MAX FC 라이트급 챔피언 조산해, 부산티제이짐 남명천, 무아이타이 전 웰터급 챔피언 일본 야마다 겐타, 태국 전 무에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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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2기 독자권익위원회 10월 월례회]“사회 각계 필진들의 시의적절한 칼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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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2기 독자권익위원회 10월 월례회가 지난 23일 저녁 경주 불국사 인근의 한옥펜션에서 열렸다.이번 월례회는 가을을 맞아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경상일보 1만호 릴레이 기고가 지역 신문의 역사성 등을 말해주고 있어 의미있는 기획이었다고 호평했다.또한 전세 사기 등 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동산 전문가들의 칼럼을 지속적으로 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회 문제에 대안·비전, 함께 고민을◇박학천 위원장= 경상일보는 서울의 주요 전국지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칼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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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 위원 9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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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을 심의할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이경우 울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임됐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향후 의원연구단체가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과제선정의 적정성, 결과보고서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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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의원 "기흥~판교 운행 광역버스 추진 노력 결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흥과 판교를 오가는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노선이 오랜 노력 끝에 운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노선은 남사아곡을 기점으로 용인시청, 강남대, 기흥역, 판교역 등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주요 정류소를 경유해 판교2테크노밸리까지 총 77㎞ 노선을 6대 버스로 30회 운행하는 내용으로 인가받았다.전자영 의원은 “신설된 노선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담당 부서와 긴밀한 논의와 검토 과정을 거쳐 운행이 결정된 것”이라면서 “기흥구에서 판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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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만 3연패라니…울산HD, 가와사키·요코하마 이어 고베에 0대2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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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일본 팀에만 3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울산은 오는 주말 ‘동해안 라이벌’인 포항 스틸러스와 올 시즌 리그 우승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분위기 회복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울산은 지난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빗셀 고베에 후반에만 2골을 얻어맞고 0대2로 완패했다. K리그1 선두를 달리며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아시아 최고 무대에서 개막 이후 3연속 패배로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