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혜성지역아동센터, 민족사관청소년회복지원시설, 다음세대지역아동센터, 관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이어 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조규식 의장은 “아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3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사랑 실천의 목적으로 고물가와 소비감소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소비를 진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기획됐다.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 내 식당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고 각자 필요한 제사용품과 식재료, 생필품을 사는 등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설을 앞두고 21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 제천영육아원,제천여자청소년단기쉼터에 필요한 샴푸,바디워시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 날 오후에는 내토전통시장과 동문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설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천
농협 충북 영동군지부는 지난 20일 자매결연 마을인 영동군 상촌면 돈대리와 흥덕리를 찾아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한국 지부장과 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 서병영 상촌면장 등이 두 마을을 차례로 찾아 쌀·라면·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한국 지부장은 “앞으로도 영동군지부는 주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지부는 지난 1990년과 2016년 두 마을과 각각 자매결연을 하고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등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58arod@
포항시는 삼화피앤씨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42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백미 10kg, 건어물, 휴지, 식용유 등 한 박스당 25만 원 상당의 일상용품 세트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위혁 삼화피앤씨 대표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삼화피앤씨의 지
경북 상주시 북문동 번영회에서는 지난 15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천봉산요양원에 전달해 달라며 비누,샴푸,휴지,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을기탁했다.북문동 번영회는 25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격년으로 개최하는「북문동 화합윷놀이 및 노래자랑」을 주관하는 등 주민 화합을 통해 살기좋은 북문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박찬욱 번영회장은 “사회적으로 외롭고 소외된 정신장애인의 보호와 재활치료를 위해 정도를 실천하고 있는 천봉산요양원에 도움이 되고자 생필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외
광양시는 지난 11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다.나눔 보따리는 2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150여 명의 배달천사가 저소득 어르신 가구, 저소득 1인 가구, 겨울철 에너지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가 설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16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만덕권역 어린이집 등이 협력하여 '설 명절선물 나눔 플러스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참여 기관들은 각 기관 내에 나눔함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치약, 샴푸, 라면, 세제 등의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수집된 물품들은 분류와 재포장 과정을 거쳐 더욱 의미 있는 선물로 재탄생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발로 뛰며
예래동은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긴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사업을 지난 3일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는 실직, 건강악화 등 갑작스러운 위기 가구에 처한 긴급위기가구와 중장년 1인가구,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자발적 식품나눔 사업으로 야간,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 내 업체, 단체, 지역주민 등의 후원한 식료품, 생필품 등을 나눔냉장
이마트가 지출이 많았던 명절 직후를 맞아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올해 2월 ‘가격파격 선언’ 및 ‘가격역주행’ 행사를 동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 및 ‘가격역주행’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기획해 최소 1개월, 최대 3개월까지 할인가를 그대로 유지하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물가 안정 행사다. 우선 이달 27일까지 그로서리 5대 및 가공·일상 50대 품목을 ‘2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 가격으로 내놓는다. 연휴 이후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포함한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이정후의 반등’을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의 최고 화두로 꼽았다.MLB닷컴은 11일 MLB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화두를 하나씩 꼽아 소개했다.이미 많은 매체에서 이정후를 ‘2026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지목했다.MLB닷컴은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지난해 영입한 가장 무게감 있는 선수다. 하지만, 5월에 어깨를 다쳐 37경기만 출전했다”며 “이정후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치르고, 1번 타자 중견수 자리로 돌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쳤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튀르키예 출신 외국인 거포 투트쿠 부르주의 복귀로 통합우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흥국생명은 지난 9일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16점을 뽑은 투트쿠의 활약을 앞세워 3대0으로 완승하고 7연승 행진 중이다.이번 2024-2025시즌 22승 5패를 기록 중인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에 승점 11차로 앞서 있다.흥국생명의 정규리그 1위에 필요한 매직넘버는 승점 20.흥국생명이 남은 9경기에서 승점 20을 보태면 현대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1일 울산 북구 연암동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시 교통기획과, 북부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한 이날 점검에서 백 위원장은 마을 진입 편의성 확보를 위해 상연암입구삼거리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 신설을 건의했다. 백 위원장은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도로 여건과 안전을 고려해 도입될 필요가 있다”며 “마을 진입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탄력적인 운영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마친 ‘신빙속여제’ 김민선은 1년 뒤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김민선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4위를 기록,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이로써 김민선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마쳤다.‘2관왕+전 종목 시상대’라는 목표엔 조금 미치지 못했다.세계 톱클래스 스프린터 김민선은 주 종목인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이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울산 동구 주민의 의견을 설문 조사 한 결과 ‘버스 배차 간격 증가’를 가장 불편한 점으로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와 함께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21일부터 2월10일까지 울산 동구 거점별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사항’ 1차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배차 간격 증가를 비롯해 노선 축소, 환승 증가 등이 불만으로 조사됐다. 이 설문 결과는 지난 10일 울산시에 전달했다. 설문 조사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