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일 선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개최하며 2025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구미시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배는 박대통령 생가 참배를 시작으로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해 참석자들은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가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시무식’을 갖고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 행복 및 시정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데 따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항공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시무식은 1989년생 뱀띠 공무원의 윤리 헌장 낭독, 이강덕 포항시장 신년사, 2025년 국별 새해 성공을 다짐하는 그린라이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긍정적이고 희망찬 시작을 의미하는 그린라이트 퍼포먼
경북교육청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안동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안동교육지원청의 간부 공무원들과 경안고등학교 주니어 ROTC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이후 본청 웅비관으로 이동해 2025년 새해 다짐식을 열었다.다짐식은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과 교육감 신년사, 신임 감사관 소개
울진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보훈단체장 및 보훈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군청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이어갔다.매년 새해 첫날 충혼탑 참배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현재와 미래로 잇는 중요한 행사로, 울진군의 새로운 도약과 군민들의 안녕을 다짐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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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는 2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을사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참배 후에는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25 을사년을 맞이하여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번 시무식에서는 승진 공무원 및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조직의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약속하였다.아울러 청송군의회는 2025년도 주요 의정과제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사회 안전망 구축 ▲보건·복지·의료 서비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미래세대를 위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내 자유수호의탑 참배로 2025년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참배는 이재호 구청장, 구의원,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사회단체장, 구정혁신자문위원, 간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와 묵념 순으로 진행했다.새해맞이 참배 행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개청 30주년과 민선 8기 3년 차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숨 가
화성특례시가 1일 오전 화성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새해 맞이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정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해당행사에는 화성시장, 화성시 시의원, 국회의원, 정당별 당협·지역위원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장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을 한 후 신년인사를 진행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은 화성시가 2001년 시 승격 이후 20여년 만에 전국 5번째 특례시가 된 특별
최재형 보은군수가 시무식 대신 충혼탑 참배와 봉사활동 등 민생 행보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최 군수는 1일 아침 윤대성 군의회의장 등과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한 후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챙기고 준비해간 반찬을 전달했다.이어 간부 공무원 25명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무료급식소를 방문해 급식소를 청소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최 군수는 “2025년 새해에도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발전하는 보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경주시는 2일 오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열고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참배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장,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경주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참배를 마친 뒤 경주시는 시청 알천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주요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2025년 첫 공식
서산시의회는 1일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소탐산 내 위령탑 및 무명지사묘, 희망공원 내 유공자 묘역을 찾아 신년참배를 했다.이날 참배에는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을 포함한 서산시의회 의원, 사무국장, 전문위원, 그리고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직속 기관장, 담당관 등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했다.조동식 의장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의정활동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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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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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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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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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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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다] 초보 농사꾼 귀농 도전해 인내로 단맛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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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명덕시장 치킨집서 불…인명피해 없어
대구 명덕시장 한 치킨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2분께 남구 대명동 한 치킨집 튀김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대원 6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4분 만에 진화했다.대피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