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미래지성아카데미는 10월 3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손병락 명장의 특별강연을 가졌다. 미래지성아카데미는 포스텍 산하 교육기관으로, 포스코와 협업해 포항과 광양의 임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문화 강좌를 제공해왔다. 올해 상반기는 9개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포스코 임직원 626명과 시민 2082명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일의 세계’라는 주제로 기업인, 교수, 작가 등 6명의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의 성장 스토리와 일의 지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